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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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자꾸 웃음이 납니다

cantabile01
2003년 04월 12일 19시 56분 23초 1061 1
모르겠네요. 제 생활이 어떻게 될지.
영화판에 들어와 변해가는 것도 같고 아니면 계속 꿈만 꾸는지도
그런데 괜히 웃음이 나네요.
백수 아저씨! 글 재미있어요.
한 100억 벌면 우리 다 하고 싶은 영화해요...
애고 돌맞을 얘기다.
나이가 먹어가는 건 좀 씁쓸하지만 그래도 영화가 좋아요
우리 다 잘 되자구요 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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