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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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고장난 컴퓨터...

xeva xeva
2002년 10월 17일 10시 12분 16초 1022 2
컴의 이상징후는 10월달에 들어와 한번 일어났었다. 전원이 들어왔다가 윙~하는 소리와함께 바로..툭하면서 꺼져버렸다.
어떻게하지 그러구 있는데 예전에 필커의 어떤분(지금 사실 기억이 안나서..ㅡㅡ;)이 컴이 고장나서 휴식을 취했더니 살아나더라는 글이 생각도 났고 그 말을 해준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휴식기간을 하루정도 보냈다 새벽2시 켜졌었다 그리고 잘 사용했다.
다시 출장갔다와서 .... 친구한테서 자료를 다운받는다고 밤새켜놨다 그리고...또 다시 그런 이상징후가..ㅡㅡ;
사실은 그날 새벽 천둥과 번개 비가 많이왔다...그때두 그랬지만...그래서 다시 컴에게 휴식시간을 줬는데 이번에는 잘 안되는것을...ㅡㅡ; 할수없이 용산에 다니는 친구에게 SOS...이론..ㅡㅡ; 컴에 cpu가 망가졌다나 그리고 메인보드는 타버렸다는거였다...
하늘이 무너지고....벽이 무너지고...맘이 무너지고..ㅜㅜ
컴을 업(아주 조금의 업)하면서 메인보드랑 메모리랑.cpu갈고...케이스(케이스에 전류가 무지 흘렀음 그래서 때론 감전되어 죽을까봐 케이스를 잘 안 열어봄)를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40만원대..ㅡㅡ; 에구구...
집에서 할수 있는 유일한 문화생활이...화요일에..방송한다고 피시방을 찾았었다...오늘도...목요일...컴은 수리비용이 많이들어서 집으로 다시 옮겨다놨다...목요일...또 방송날이네...또 피시방으로..텨텨텨?...생각중...아마도 피시방으로 텨...일꺼 같다는 생각을 하며...첨으로...필커의 에세이란에 글을 올려본다.
글을 적고난후 끝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것이 제대로된 글들인가 하는 생각에....망설이면서...횡설수설하게 글적은것을 후회하면서 ....읽는 분들이 이해를 잘해주시길 바라는 기대반으로 ...작성완료버튼을..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akji
2002.10.19 12:19
나 한테 전화 한통하지...
으이구...
그거 CPU쿨러가 망가져서 그랬던 건데.... ㅡㅡ
CPU쿨러 4천원에서 만원 정도면 사는데....
지금 몇배가 더드는거얌...
지금더 가끔 컴 켜지고 좀 놔두면 꺼지는 증상이 있으면 CPU쿨러가리면 됄거 같어....
근데 오랫동안 놔뒀다가도 안켜지면 그건 전원박스랑 CPU,CPU쿨러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문제 인거 같어...
첨에 이상 생길때 바로 친구한테 연락 했으면 4천원이면 해결 됄것을... 지금은 40만원이라니.... 휴~~~


>컴의 이상징후는 10월달에 들어와 한번 일어났었다. 전원이 들어왔다가 윙~하는 소리와함께 바로..툭하면서 꺼져버렸다.
>어떻게하지 그러구 있는데 예전에 필커의 어떤분(지금 사실 기억이 안나서..ㅡㅡ;)이 컴이 고장나서 휴식을 취했더니 살아나더라는 글이 생각도 났고 그 말을 해준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휴식기간을 하루정도 보냈다 새벽2시 켜졌었다 그리고 잘 사용했다.
>다시 출장갔다와서 .... 친구한테서 자료를 다운받는다고 밤새켜놨다 그리고...또 다시 그런 이상징후가..ㅡㅡ;
>사실은 그날 새벽 천둥과 번개 비가 많이왔다...그때두 그랬지만...그래서 다시 컴에게 휴식시간을 줬는데 이번에는 잘 안되는것을...ㅡㅡ; 할수없이 용산에 다니는 친구에게 SOS...이론..ㅡㅡ; 컴에 cpu가 망가졌다나 그리고 메인보드는 타버렸다는거였다...
>하늘이 무너지고....벽이 무너지고...맘이 무너지고..ㅜㅜ
>컴을 업(아주 조금의 업)하면서 메인보드랑 메모리랑.cpu갈고...케이스(케이스에 전류가 무지 흘렀음 그래서 때론 감전되어 죽을까봐 케이스를 잘 안 열어봄)를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40만원대..ㅡㅡ; 에구구...
>집에서 할수 있는 유일한 문화생활이...화요일에..방송한다고 피시방을 찾았었다...오늘도...목요일...컴은 수리비용이 많이들어서 집으로 다시 옮겨다놨다...목요일...또 방송날이네...또 피시방으로..텨텨텨?...생각중...아마도 피시방으로 텨...일꺼 같다는 생각을 하며...첨으로...필커의 에세이란에 글을 올려본다.
>글을 적고난후 끝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것이 제대로된 글들인가 하는 생각에....망설이면서...횡설수설하게 글적은것을 후회하면서 ....읽는 분들이 이해를 잘해주시길 바라는 기대반으로 ...작성완료버튼을..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블랙마리아™
2002.10.17 18:36
그런일이 있었다니,,,

누나 고생이 많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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