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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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신인과 기성 ...그 어려운 선택.

mee4004
2002년 07월 18일 16시 37분 21초 1180 2
신생회사
1. 여러가지로 불안함
2. 무진장 열심히 함(무시 당하지 않을려고)
3. 감독이나 피디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함.
4. 합리적인 방법들을 모색하려고 노력함.


기존 회사
1. 비교적 안정성 있음
2. 엄청 잘난척 함
3. 감독이나 피디 의견은 회사입장에서 좋다고 생각되야 수렴함
4. 기존의 방식이 틀렸어도 인정하지 않고 고수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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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감독
1. 신선함
2. 열정 그 자체 (불평불만 적음)
3. 회사에서 이것저것 요구하기 쫌 편함
4. 약간 불안함
5. 스텝 중에 지나치게 기가 쎈 스텝이 있을 경우
    의기소침 해지거나 막무가내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음


기성 감독
1. 비교적 안정적임
2. 이것저것 따지는 것 많음 (전에 회사는 어땠는데..궁시렁..)
3. 회사에서 이것저것 요구하기 쫌 불편함
4. 욕심이 많으면서도 은근히 타협하기도 함
5. 더러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함


* 뭐 어째 여기저기서 칼 맞을(?) 소리만 긁적인거 같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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