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충고 (퍼온 글)
읽으니..
흠.. 모 잡지에..마지막 페이지에
한국의 유명인사들이 기억하고 있는
father said..
mather said...
부분이 갑자기 생각난다...
그리고 또 하나...
일본의 술 광고가 생각난다...
(물론 잡지에서 소개 한 것이 지만...
요 근래의 어느 단편 영화보다 뛰어 났다....)
내용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이렇다....
(무슨 나레이션이 하나 있었는 데....)
한 50대 중년남자가 어느 허름한 술집을 찾는다.
(찾아 들어 간다.)
가게의 분위기는 요즘으로 말하면 복고풍의 분위기이며
실내에는 추억의 음악이 흐르고 있다....
50대 남: 참.. 오랜만에 듣는 곡이 군요...
바텐더: (대수롭지 않은 듯...) 최신 곡인데요....
순간 달력이 보여지면
현시점에서 50년 전이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가늠하게 하는 분위기..
뭔가가 일어 날 듯 하다.
순간 문이 열리면서
한 젊은 남자가 환하게 웃으면서 들어온다.
순간 50대 남의 나레이션...
'앗 젊었을 때 아버지다!"
젊은 아버지: 아들입니다..
제가 아들을 낳았어요....
하며 모두에게 아들 술을 한턱내고
엉겹결에 중년남자는 그 젊은 아버지와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된다.
바텐더: 기념입니다.
제가 한잔씩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며 술을 따른다.
순간 젊은 아버지는 말한다...
"우리 아들은 굉장히 대단한 사람이 될겁니다."
어떻게 봐도 셀러리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50대 남..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데...
젊은 아버지...
" 만....그 것을 바라진 않죠....
하지만.. 제가 정말로원하는 것은..."
긴장하는 중년 남,,,,
젊은 아버지: 언젠가 나의 아들과 함께 술잔을 기우리는 것
그 것이 제가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바텐더가 그런다...
바텐더: 이 술도 오늘이 생일입니다...
그리고 다함께 건배를 한다...
젊은 아버지: 아들을 위하여~~~
중년신사: 아버지를 위하여~~~
그리고 메인 광고 멘트가 흐른다...
*** 술은 여러분과 함께
50년을 함께한 술이라고...
그리고 이 글을 쓴 모 광고 기획자가
그렇게이야기한다...
sf 도 이렇게 인간적이면 정말 감동적이지 않으냐고....
다시원문을 보면 수정하도록 하고..
뭐 그러겠습니다.
이 자리 떠날 시간이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