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야마 부시꼬.. 가 생각나는 군요.
아프리카 어디 속담에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하나가 없어 진다고...
그 영화에서 할머니는 (주인공 어머니) 모든 것을
가족에게 전수 시키고 담담히 나라야마에 가죠.
나라야마 가기 싫다고 바둥거리는 할아버지와
대비 시키면서....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 오릅니다.
당신께서는 꼭 제가 집으로 돌아간다고 할 때
어디서 돈을 그리 모았는 지
헤아려 보지도 않고 쌈지에 있는 만원짜리를 있는 대로 다 줬죠.
어떤 때는 그게 은근히 기대 되기도 했던 시절....
어제도 차를 타고 분당 갔다오는 데
길가에 공사하시던 어떤 분이
고함을 지르더군요.
"나 돌아 가고 싶어..."
그 때 제가 기차를 몰아 그 사람 앞으로 질주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아프리카 어디 속담에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하나가 없어 진다고...
그 영화에서 할머니는 (주인공 어머니) 모든 것을
가족에게 전수 시키고 담담히 나라야마에 가죠.
나라야마 가기 싫다고 바둥거리는 할아버지와
대비 시키면서....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 오릅니다.
당신께서는 꼭 제가 집으로 돌아간다고 할 때
어디서 돈을 그리 모았는 지
헤아려 보지도 않고 쌈지에 있는 만원짜리를 있는 대로 다 줬죠.
어떤 때는 그게 은근히 기대 되기도 했던 시절....
어제도 차를 타고 분당 갔다오는 데
길가에 공사하시던 어떤 분이
고함을 지르더군요.
"나 돌아 가고 싶어..."
그 때 제가 기차를 몰아 그 사람 앞으로 질주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