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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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조감독협회 창립총회 다녀왔습니다.

uni592
2002년 03월 01일 01시 40분 44초 1011 1 12
우선 기쁜 소식 하나...
필커회원이시며 비둘기둥지의 다큐를 찍어오시던 소시민님이 아트큐브에서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찍어온 작품편집을 하실수 있게 되셨다는 소식입니다. 다들 소시민님께 축하의 쪽지라도. ^^

2002년 2월 28일6시 남산감독협회 시사실에서 현 활동계신 조감독님들을 모시고 창립총회를 했습니다.

총회 내용
1) 조감독협회 정관의 인준
2) 제1기 회장, 부회장, 회원관리 위원장, 전문 위원장, 처우개선 위원장, 선출과  인준
3) 창립 서약

을 했고 그 담에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자세한 내용은 www.adunion.co.kr에 가셔서 참고하시길.

머 제가 본 바에 의하면 발해팀, 알유레디팀, 와니와 준하팀, 마징가팀, 오로라팀, 결혼팀, 비너스팀, 재밌는 영화팀등이 참석하셨습니다.(그외에도 기억나지 않는 각팀과 데뷔준비중이신 조감독님들이 계십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 자리였고 무엇보다 조감독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inkmail
2002.03.06 03:52
오구리...필커 대표로 다녀온거지?
잘~했다 !!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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