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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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소름시사회....아!!!! 억울해~

videorental
2001년 08월 06일 05시 19분 17초 1131 9 9
내 평~~~~~~생 첨으루 시사회같은거에 걸렸는데...
꼴사납게 몸살감기에 편도선(임파선이라고도 합디다)까지 부어서
몇일을 꼼짝없이 누워잇다가 결국은 못 갓슴니다...잉~잉~
내가 보면 않 되는 영환가?
아님 넌 평생 돈내구 영화보라는 계시인가?
아직도 목구녕은 퉁퉁 부어서 막혀잇고...
침두 못 삼킬 지경이라
영화는 커녕 밥두 못 먹는 상태...
어쨌든 억울하다 억울해...소름...쩝
조선일보 오동진기자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좋타구 하더만...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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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song
2001.08.06 11:08
오태진 또는 이동진.... ^^ 이 더위에 저도 감기기운이....
videorental
글쓴이
2001.08.06 12:13
아..이동진인가?...ㅋㅋㅋㅋ
marlowe71
2001.08.06 14:22
흐흐 영화 참 재밌게 봤는데... 약오르겠다 으흐흐
vincent
2001.08.06 16:42
오동진기자는 <EBS 시네마천국>을 김창완씨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film2.0에서 그 분의 글을 볼 수 있답니다. 두 상수(홍상수, 임상수) 감독과 두 동진(이동진, 오동진) 기자라...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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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01.08.06 20:01
너 잠결에 전화 받으면 마지막 장면 확 말해버릴테니까 그때까지는 화를 아껴라. 우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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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220
2001.08.06 23:04
마지막 장면이 참 멋졌는데.
mee4004
2001.08.06 23:38
렌탈님...기다렸는데...못오신다는 할님의 말에 실망이 컸음..쩝~
videorental
글쓴이
2001.08.07 13:36
절 기다리는 분이 계셧다니...ㅋㅋㅋㅋ 담번에 모임이 잇으땐 하늘이 두쪽나도 나갑죠...쩝 말로우 형하구 할 형만 없음...쩝
videorental
글쓴이
2001.08.07 13:52
아! 그리고..마지막 장면..아파트 전체 전등 깜빡 거리는거 아닌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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