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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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아! 쪽팔리게 눈물이 나네...

mequeen
2001년 07월 21일 12시 21분 32초 1048 3 2
방금전 자료실에서 "파이란" 시나리오를 다운받아 읽고 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지금 강재가 강릉에 와서 파이란이 남긴 편지를 읽는 장면 인데...

아...눈물이 나네요....이 영화 제가 보지는 못했는데..
영화도 시나리오 처럼 재미 있는지 궁금 하군요..

계속 읽어야 겠네요...그럼....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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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7.22 02:46
파이란..좋은 영화죠..이런 영화가 흥행이 안되는 현실이 좀 안타까웠던...
mee4004
2001.07.22 15:00
파이란...저두 시나리오 읽으면서 울었는데...오늘 무슨 영화프로에 고두심씨가 "파이란"을 추천하더군요...비됴라도 많이 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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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220
2001.07.25 09:52
집에 와서 파이란을 안본 가족들을 닥달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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