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늦게 나 잠이 들어 난 12시쯤 일어난다.
그리고 하루종일 영화를 본다.
요즘은 왠지 예전에 그냥 보았던 영화들이 왜 그리 좋은지...
"로리타" 며칠동안 얼마나 많이 봤던지....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사랑이란거..... 뭘까...쉽기도 하구.....
제레미 아이런스 한테 반했지요.
한참을 이런 생각했었지요. 근친상간. 오빠가 동생을 강간하고, 아빠가 딸을 강간하는 얘기들을 시나리오로 써볼려구 하는데..
이상하게 보는 영화들마다 조금씩 ....
처음 만나는 자유, 로리타, 아메리칸뷰티, 데미지.....등등
18일로 우리영화 예고편 촬영이 연기 됐어요.
그날이 오기전까지 아마도 전 매일 매일 늦잠을 자고, 늦게 일어나 새벽 늦게까지 영화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질것 같아요.
팔자 편자 정숙이죠...
다들 추운 날씨 고생 많으시네요.
오늘 다음에 들어가 운세를 봤는데 어찌나 나랑 맞던지...
요즘 자꾸만 정이란건 무서운거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가끔씩 큰소리로 불러보세요.
이 가사를요 "다들 행복에 나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