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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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더우날은 더우날대로..

동선이요
2000년 05월 25일 21시 34분 16초 1380 4
오늘이 이곳에 오기 시작한지 3일 되는날이다..
그동안 단 3일만엔 내 주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첫째 내가 담배를 끊을려고 노력한다는 점.. 난 애연가다.. 그래서 내가 더 신기하다.
둘째로 운동을 시작했다... 부우한 내몸매를-실제로 난 마인부우라고 놀림받은적이 있다- 셋째로 날씨가 무지 덥다..
지금 이곳도 덥다..
내가 땀을 흘리고 있다..
미칠것 같다...
음음음..


마지막으로 협궤열차님 매번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유치해두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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