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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한입니다.
그 동안 장편 상업영화에서 연출부와 현장편집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는 이스트픽쳐스에서 감독으로 있으며(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장,단편영화 연출과, 뮤직비디오, CF, 홍보영상 연출도 겸하고 있습니다.
기술스텝으로는
편집, 색보정, C.G를 하고 있습니다.(현재 C.G는 회사내부 직원들이 합니다.)
연출자로서는
C.F, 광고, 홍보, 뮤직비디오등을 연출하며 애니메이션 TV시리지 자체개발
상업장편영화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하게 된 이유는
대학에서 영화과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기본 베이스도 있지만,
지금까지 영화를 하면서
제가 가진 마인드와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
영화를 비롯 방송 분야의 분들이 있다면 서슴치 않고 함께 작업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지금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편집에 대해서...]
어떠한 영화관련 방송관련 책, 또는 다른 사람들의 강의나 경험담이 아닌
제가 지금껏 편집을 하면서 편집은 ‘이런 것 이다’ 고 말 할 수 있는
몇 가지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 중 한 가지를 감히 말씀 드리자면...
편집은 ‘시나리오의 재구성이다’ 고 하겠습니다.
시나리오를 쓸 때, 제작비를 마련하여 제작에 들어가 프로덕션이 진행되는 순간
그리고 촬영감독님이 앵글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시나리오를 그 순간 수정 할 수 있고, 콘티를 새로 그릴 수도 있고, 앵글을 다시 잡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연기 연출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촬영이 끝나고 편집자에게 촬영본이 넘어 왔을 땐,
새로 수정된 시나리오도, 새로운 콘티도, 새로운 앵글도 더 이상 바꿀 수 없습니다.
그 바꿀 수 없는 환경에서 연출자에게 생각했던 것 만큼 또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은
더욱 완성된 상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바로 촬영된 소스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촬영이 끝나고 편집이 시작되면 많은 감독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제작비와 촬영여건으로 원했던 연출이 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저예산 영화나 독립영화 감독님들은 제작비의 한계로 상업영화보다 더욱 그러 하겠지요~
이러한 환경에서 편집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촬영된 소스와 시나리오의 충분한 이해로
상황에 따라 크게는 시퀀스의 재구성에서 부터 작게는 창의적인 추가와 컷팅으로
최대의 효과로 최적의 영화가 완성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때, 바로 연출과 연출부로써의 활동 경력과 그 동안의 노하우로 감히
많은 감독님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자부 합니다.
[색보정에 대해서...]
디자인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고등학교 때부터 물감을 타서 색을 만들고
대학에 입학해 포토샵으로 사진 색보정을 수 년을 해 온 저로써도 정작
영화를 전공하고 영화과 졸업작품 연출을 하면서 제 작품에는 색보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디자인에서의 색보정과 영화에서의 색보정은 서로 달랐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만 해온 디자인 지인들 영화만 해온 영화지인들은 저의 의견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두 학과를 졸업한 저로써는 실전에서 양쪽의 차이를 극복하고 효과적으로 저만의 색감을 영화에 넣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가수 ‘김동률’씨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면서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전문 색보정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편집을 마치고 5분 정도의 분량을 색보정 하기 위해 보통 짧으면 5시간 또는 하루를 잡습니다.
이때 들어가는 비용은 보통 전문 색보정실에서 시간당 30만원 전후로 합니다.
그렇다면 대략 뮤직비디오 분량의 색보정을 하기위한 단가가 얼마인지 바로 나옵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 색보정한 대가는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실패였습니다. 실제로 최종 완성본은 색보정 하지 않은 원본 소스로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이유와 사인을 여기에 말씀 들릴 수는 없지만 많은 생각 끝에 제가 직접하게 되었습니다.
물감을 타서 색을 직접 만들어 그림을 그려왔던 시간들...
그리고 시각디자인학과졸업과 디자인회사에서 오랬동안 일해왔던 저에게는
사실 편집보다 더욱 근본적인 이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 C.G 에 대해서...]
색보정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다 보니 C.G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못했습니다만
C.G역시 가능 합니다.
C.G의 경우 크게 2D와 3D로 구분됩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때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3D가 들어가면 제작기간과 퀄리티에 따른 랜더링 시간으로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2D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편집에서 부터 색보정 C.G까지 데이터 이동에 불편 없이 한꺼번에 한 곳에서 최종 아웃까지 그리고...
저예산으로 전문 색보정실과 C.G를 할 수 없어 고민하는 독립영화 감독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요 학력 경력 사항
2005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연극영화과 졸업
장편 상업영화
2005 ‘뜨거운 것이 좋아’ 연출팀
2006 ‘만남의 광장’ 연출팀 및 현장편집
2007 ‘뜨거운 것이 좋아’ 현장편집
2007 ‘걸 스카웃트’ 현장편집 및 엔딩크래딧 제작
2010 ‘심야의FM' 현장편집
2011 ‘밀월도' 편집
3D 컨텐츠
2010 ‘슈퍼쥬니어 슈퍼콘서트’
G20정상회의용 3D편집 및 색보정
2010 ‘현상수배’ 초단편영화제 3D부분 사전제작
3D편집 및 색보정
공중파 방송
2010 ‘MBC 추석특집극 “주부김광자의 제3의활동'
레드카메라 스크래치 색보정
단편영화
2004 ‘중간길’ 다큐멘터리 연출
2004 ‘동위’ 연출
한국 케이블TV협회 영화제 동상 및 케이블TV 방영
2005 Alice Follows a Rabbit
연출 DMB위성방송 방영
2005 Difference or Sameness
연출 DMB위성방송 방영
2008 미장센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 ‘편지’
편집 &색보정 &C.G
미장센영화제 상영
2008 Under-Road Tunnel
편집 & 색보정 & C.G
서울독립영화제 상영
2009 '세계의 꼭지점'
편집 &색보정 &C.G
2009 'the love'
편집 & 색보정 & C.G
2010 'Close Lip'
부산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수상
레드카메라 색보정 (스크래치)
2010 ‘이상한광채' 중앙대학교 졸업영화
색보정 (스크래치)
연극 & 뮤지컬
2010 ‘위대한 캣츠비’
편집, 색보정, C.G
뮤직비디오
2008 김동률 5집 ‘출발’
편집 및 색보정
2008 부가킹즈 2집 ‘우주Like'
편집 &색보정 &C.G
다큐멘터리
2009 한대수 DEAD END STREET
프로듀서, 편집, 색보정, C.G
현재 제작 중
2010 밴드 ‘스크류어택’
연출, 제작 진행중
C F 2008 SK브로드밴드
편집
2009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홍보
색보정 & CG
2010 mnet [HEAD] 유이 블로그 바이 헤드
편집, 색보정, C.G
2011 삼성전자서비스 홍보영상 및 광고
기획, 연출
2011 오도그네트웍스 상근이영양제 뉴트리플러스젠
기획, 연출
2012 야나세조선 홍보영상
기획,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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