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이재원입니다.
영화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 조심스레 필름 메이커스에 프로필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휴학 예정인) 25세 예비역 대학생입니다.
음악을 시작한 지는 어언 10년이 되었고, 비록 전공자는 아니지만 독학과 발품, '어깨너머' 배워온 경력으로
여러 지인들과 제 자신의 디지털 싱글, 마포FM의 시그널 음악, 아이팟 용 게임음악, 클럽 믹스, 입시 MR 제작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에 대한 소기의 성과로, 작년(2009)에는 과천시 한마당 축제,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대학로 D-Festa 등에서도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낙성대 인근 지하
사무실에서 작업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는 음악은 트레인스포팅 류의 일렉트로닉 음악과, 빌리 엘리엇 류의 록큰롤 쪽입니다.
물론 엔니오 모리꼬네나 대니 엘프먼, 존 윌리암스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편곡도 좋아하고, 또 어느 정도 자신도
있습니다.
제 전공을 확인하시고 '아니 이 녀석이 왜 음악을?' 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문학이나 영화나 음악이나 결국은 '그릇'의 문제이지 '내용'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껏 문학과 철학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것을 토해낼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자신합니다만, 아직까지 마땅한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실 좋으신 분들과, 좋은 분위기로, 좋은 작업해내서,
결국 서로서로 좋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연락처
H.P : 010-2865-6334
-음원샘플 청취
http://www.myspace.com/235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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