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우가 되려면 꼭 연기 전공을 안가도 됩니다..제 친한 연기자중에 임시완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그친구는 부산대 공대인데 연기 잘 합니다..그리고 저 대학 동기중에 지금 그냥 사업 하는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이죠.
연기 전공을 가면 그래도 안 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2년 4년 동안 배우는게 아예 없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소속사 신인 연기자들은 연기 전공이 아니더라도 대다수연기 수업을 받습니다..그래서 꼭 연기전공 대학을 안가도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현군이 다녔던 연기 학원은 본인에게 좋은 경험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 연기 학원에 어떤 선생님이 어떠 분이 계신지 몰라서 제가 감히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꼭 연기 선생님을 한다고 해서 그쪽 분야에서 성공을 못 한거는 아니예요
저도 어릴때 배우던 연기 선생님은 본인은 배우로 대성 못 했지만 좋은 제자들을 많이 키워내서 탑스타로 인정 받게도 만들었죠..그리고 타이거 우즈라는 골프 선수도 레슨 코치가 있습니다...물론 그 레슨코치는 타이거우즈 보다 선수로는 못 했겠지만 선수를 양성 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이지요..
축구 감독을 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무링요감독도 선수 시절 인정을 못 받는 선수 였어요..지금은 탑감독 세계 5안에 들구요..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걸 병행을 오래 해본 결과 학원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은 이겁니다..
연기가 잘 늘지 않는다..그리고 오디션에서 붙는 애들만 붙는다..오디션기회도 주는 애들만 준다..
그리고 2시간 수업 기준 8명 정원이라 자신에게 오는 시간이 15분 남짓이라...독백대사 2번하고선생님 말씀 씀 조금 듣고 끝... 오고 가는데2시간 걸리고 허무하다
근데 그건 단체레슨의 시간과 학생들이 수가 많아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건 단체레슨때는 어느정도 감안하고 해야하는 것이지요 혼자만 오래 할 수가 없죠
그리고 단편 영화를 찍는것을 경험으로 쌓은건 동의를 합니다..하지만 본인 실력이 단편 영화를 지원했을때 충분히 주조연정도는 할 수 있는 실력인지는 체크를 해보셔야합니다...단편 영화 감독들도 자신의 인생을 걸고 준비하는 것이기에 정말 배우 캐스팅을 까다롭게 합니다.. 투자도 받은 상태에서 영화를 연기 못하는 배우를 쓰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죠
하현군이 연기에 자신 있다면 프로필이나 여러가지 준비를 잘 해서 오디션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만..그정도는 아니라면 준비를 더 하고 가야합니다.. 안좋은 모습으로 오디션 보는건 본인을 안좋게 홍보하는 방법이 돼서 나중에 연기를 잘하게 돼도 안 부르게 될 수 도 있죠...
엄청 잘 생긴 친구는 아니어도 연기자로 성공이 가능합니다..다만 연기가 돼야겠죠...잘 생긴 친구도 많고 하다보니
결국 연기 좋은 친구가 오래 살아 남습니다...연기를 20대 30대에서 끝내실게 아니라면요,
돈이 들어가서 경제적 부담이 되는건 누구나 싫어 하는 일이지만 예술 분야 ..음악 춤 연기등등 혼자 유투브로 공부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에
그래서 학원과 학교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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