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8,90년대풍 일본 감성을 참
좋아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잔인
하고 폭력적인 일본이 아닌 진짜 인간적
이며 여유있고, 또 문화적 친근함 때문
입니다,
* 일본하면 후지산과 벗꽃이죠. ㅎ
뭐, 어쨌든 이번에 넷플에 애니가 아닌
드라마가 하나 올랐는데, 그닥 눈길이
가진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딱
5분만 보자면 들어갔는데 앗!
일단 이분이 나오네요. ㅎ 빙고!
이치카와 미카코
솔직히 그전까지 저는 이분 이름도
잘 몰랐지만 딱 한 사람, 누군가를
닮았다는 건 곧바로 느끼겠더군요.
김묘성!
* 노래 못부르는 트와이스 정연이나
개그로 나선 한가인이라 보면 될듯 ㅎ
암튼 팬의 입장에서 스타의 노후를
미리 보는 심정으로 보는데
(이치카와 미카코 55세) 의외로 재밌네요.
현재 2편까지만 올라와 아껴 보는 중인데
저는 영화나 드라마 소개할 때 가급적
내용은 언급 안하니 그냥 편하게 보세요,
분명 따뜻한 밤이 될 거예요. ㅎ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