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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부가 왜 스타렉스도 운전할 줄 알아야 되나요?

타마마임팩트
2018년 02월 28일 21시 00분 13초 3172 8

1종 보통이긴한데

 

왜 독립영화 연출부 구하시는 분들 보면

 

스틱운전자를 모집하는 거죠?

 

운전사가 필요한 건가요?

 

운전사 따로 구할 돈이 없어서 영화 현장에서도 현장일하고 움직일때도 운전해야되는 거라서

 

당연히 그런건 따지고 들면 안되는 건가요?

 

저예산 영화를 찍으면 스탭은 당연히 운전할 줄 아는 사람으로 구해야 되는 건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almon
2018.03.01 12:52
저예산 뿐 아니라 상업영화도 연출부 막내가 연출부 차량 운전합니다.
김치찌개와공기밥
2018.03.02 13:51
PD최
2018.03.05 06:24

드라마에서도 연출부가 차량, 소품차량 운전할때 많습니다. 특히 막내

플랑크톤학살자
2018.03.05 18:01

자조적이긴 하지만 운전사를 따로둘 돈이 없는게 첫째요 운전할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 현장에서 싸게 먹히는게 둘째지요

Profile
아마테라스
2018.03.19 10:46

영화나 드라마 촬영여건상 이동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누가 되었든 운전 해야될 상황이 되면 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운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연출부도 있으나 많지는 않는게 현실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운전연습을 틈틈히 하신다면 선택의 폭의 넓어질 것 같습니다^^   

grex23
2018.03.23 14:44

제가 볼 때는 예산이 없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예산이 되더라도 운전기사 구하는데 드는 비용을 안쓰려고

연출부에게 운전 시키는 것 같은데요. 남기기 위해서겠죠.

열혈나마
2018.04.08 02:19
연출부 써드는 보통 미술소품을 담당합니다. 대형 작품의 경우 소품용 차량을 제작부 와 함께 관리하죠. 빠르게 돌아가는 상황속에서 차량 소품의 이동은 그때그때 바로 이뤄져야만 합니다. 현장 카메라 바로 앞에서 촬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하기에 운전은 필수 입니다. 스타렉스 운전을 어느정도 잘하면 그 밑의 작은 차들은 뭐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만약 써드가 운전을 못하면 조감독 혹은 세컨이 직접해야 합니다. 상업 액션영화 현장에선 보통 차량소품이 2-3대는 기본으로 움직인다 보시면 됩니다.

없으면 지금이라도 면허 따시는게 좋아요.
승아샘
2018.04.09 15:54

홍반장이 되어야함.. 연출부는 정말 극한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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