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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지나간 일인데 추억에 힘이 있을까요?

진1224 진1224
2025년 03월 26일 14시 26분 36초 85 2

안녕하세요 

회사다니면서 곡을 만들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어렸을 때 추억을 생각하며 연주곡을 만들었어요.

https://youtu.be/ymgQJESAFTc?si=Bb79mhRJL4XpluSr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
마음속에 추억을 들여다봤어요.


"이미 다 지나간 일인데 추억에 힘이 있을까요?"
어렸을 적 할머니의 손을 잡고 따라 갔던
골목 곳곳에 사람 사는 냄새가 넘치는 시장 길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받은 선물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떡볶이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하굣길
나에게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사람
어른이 돼서 내 힘으로 처음 돈을 벌었던 날
우연히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기분이 좋았던 하루
시간이 지났는데도, 하나하나의 추억이 마음 한편에 있었어요.

 


평생 기억될 특별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감동과 울림이 전해지는 곡을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살다가 지치고, 힘들 때,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추억을 생각할 때마다  그 안에 제 곡이 함께한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그외 곡

https://www.youtube.com/channel/UCNEV1n47Vi7uNlu7dnOZIVg

 

사계절 항상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앙투안로캉탱
2025.03.26 21:51
사람은 꿈이 아니라 추억으로 산다는 말이 요즘 더 많이 와닿습니다. 좋은 곡 잘 들었습니다!
Profile
진1224
글쓴이
2025.03.27 10:44
앙투안로캉탱
그러게요. 요즘들어서 어렸을 때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 것같아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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