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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스포) 성기훈으로 흥하고, 성기훈으로 망한 오징어게임 2

세상에둘도없는
2024년 12월 31일 11시 21분 05초 213

 

이글은 오겜 시즌 2에 등장하는 인물들 제 나름의 평...

 

 

시즌 1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성기훈이

시즌 2 에서는 시종일관 똑같은 표정으로 고정

낮은 목소리까지 더해서 아예 짜증이 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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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는 뭐~ 살짝 오버하는 정도였지만 무난

 

 

 

- 또 거슬리는 인물로는 양동근, 강애심 모자

연기가 딸리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극과 안어울린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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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은 가장 완벽하게 연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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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최승현)은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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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은 나름 애썼는데 배역 자체가 감초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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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연기는 거론할 필요도 없고

 

 

 

- 트젠으로 나온 박성훈은 더 글로리의 전재준 이미지때문에

캐스팅이 적절했나하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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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규역의 노재원은 물흐르듯 배역 소화 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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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수는 마치 엑스트라같은 어색한 연기

 

 

- 건달 오른팔역 전석호는 똑똑한 사람이 일부러 바보 연기하는

티가 확 나서 이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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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역 위하준도 성기훈처럼 분위기만 다운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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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여자분들 연기는 특별히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종합하자면

임시완 나오는 부분만 좀 편안하게 볼수 있었고

나머지 모든 장면들이 어색하거나 불안했슴

(시즌 1 때문에 워낙 기대치가 높아져서)

시간에 쫒겨 최선을 다하지 못한 느낌....

 

별점으로 평가하자면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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