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4,381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영화를 하고 싶어 주린 사람들을 생각하며

아웃사이더
2024년 12월 08일 14시 45분 20초 216 2

기대와 희망

 

 

이 세상 권력을 다 가진 대통령도 뭐 하나 뜻대로 돌아가질 않고, 세상이 도와주지 않으니 비상계엄선포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구행위를 합니다.   

 

뛰어난 소질과 실력을 다 가지고도 상업영화 주역으로 나아가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여기는 세상 탁월한 영화적인 인재들이 들어와 있는, 필름메이커스입니다.

 

영화를 아주 잘 만드는 사람, 영화에 나오면 아주 좋은 사람이 상당히 많을 텐데 한국영화의 기둥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떼로 줄지어 사라집니다. 안타깝고 유감입니다.

 

분명 대단한 사람들임에도 흥행가도를 달리는 상업영화대열에 오르는 것이 불가능한가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실력이 있으면 문제는 돈일까? 돈이 있어도 안 되는 건, 유통망일까?’

 

돈도 없고 극장도 없으니 영화자체를 만들지 못하고, 어찌어찌 만들어놓아도 상영할 극장이 없습니다.

 

글을 잘 쓴 시나리오를 가지고도 작가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연출을 잘 할 수 있는데도 감독노릇을 하지 못하고, 준수한 외모와 연기력을 갖추고도 배우노릇을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하는 사람들을 보면 서글퍼집니다.

 

이 문제에 대한 고민들은 보이지 않고 서로를 헐뜯고 할퀴는 이야기만 나오니 좌절이 절로 나옵니다.

 

기대하며 들어와 희망을 찾습니다. 희망이 현실이 되면 좋겠습니다.

 

맨 처음 필름메이커스의 시작은 미약하였다합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창대하게 발전하였습니다. 필름메이커스를 보면서 본받아 실천할 것이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멈추지 않고 가고 또 가다보면 점차 창대해지기 마련이니 꿈을 이루도록 합시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13
새글 1-내란옹호자 식별 어려움 2-2025 01 시총순위와 금액 pcps78 2025.01.29 11
새글 계엄촉발일지(신빙성 있는 추론)-그리고 평화에대해 pcps78 2025.01.29 18
새글 존경하는 한산이가 작가님이자 이낙준 의사 선생님에게 연극배우 서형윤 올림 형윤 2025.01.29 89
계엄촉발일지(신빙성 있는 추론) pcps78 2025.01.29 49
바보처럼 살았군요. 창원통기타 2025.01.28 106
책사풍후가 즐겨듣는 후삼국시대 호족과 오월국 도자기 테마 음악 책사풍후 2025.01.28 23
전광훈추종세력, 사회에서 영구 추방 pcps78 2025.01.28 45
한때 죽으려고 3주 단식도 해봤는데... 세상에둘도없는 2025.01.27 131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에게 꿀팁 하나 세상에둘도없는 2025.01.27 109
넷플에 재미난 작품 하나 나왔네요 '슬픔의 삼각형' 세상에둘도없는 2025.01.27 150
심심해서 그 유명하다는 유시민의 '항소 이유서'를 읽어 보았다 세상에둘도없는 2025.01.26 84
남초 걸그룹 안동도시남훈이 2025.01.26 121
What's Up 창원통기타 2025.01.26 49
업계 분들 설문조사합니다! (커피드려용) 프로레슬러 2025.01.25 118
구인구직 밴드 초대해주실 분 구합니다! psw 2025.01.25 81
오빠 빨리 계엄해”…김건희 여사가 尹 부추겼을 거다 pcps78 2025.01.24 104
영화 자막 번역의 비하인드 스토리: 번역가의 작업 과정 Marklar 2025.01.24 57
2025년 오스카 노미네이션 분석 기사글글 단편영화리뷰 2025.01.24 92
윤석열 노래 실력 안동도시남훈이 2025.01.24 83
김길리 VS. 김건희 세상에둘도없는 2025.01.24 70
1 / 720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