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희망
이 세상 권력을 다 가진 대통령도 뭐 하나 뜻대로 돌아가질 않고, 세상이 도와주지 않으니 비상계엄선포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구행위를 합니다.
뛰어난 소질과 실력을 다 가지고도 상업영화 주역으로 나아가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여기는 세상 탁월한 영화적인 인재들이 들어와 있는, 필름메이커스입니다.
영화를 아주 잘 만드는 사람, 영화에 나오면 아주 좋은 사람이 상당히 많을 텐데 한국영화의 기둥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떼로 줄지어 사라집니다. 안타깝고 유감입니다.
분명 대단한 사람들임에도 흥행가도를 달리는 상업영화대열에 오르는 것이 불가능한가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실력이 있으면 문제는 돈일까? 돈이 있어도 안 되는 건, 유통망일까?’
돈도 없고 극장도 없으니 영화자체를 만들지 못하고, 어찌어찌 만들어놓아도 상영할 극장이 없습니다.
글을 잘 쓴 시나리오를 가지고도 작가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연출을 잘 할 수 있는데도 감독노릇을 하지 못하고, 준수한 외모와 연기력을 갖추고도 배우노릇을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하는 사람들을 보면 서글퍼집니다.
이 문제에 대한 고민들은 보이지 않고 서로를 헐뜯고 할퀴는 이야기만 나오니 좌절이 절로 나옵니다.
기대하며 들어와 희망을 찾습니다. 희망이 현실이 되면 좋겠습니다.
맨 처음 필름메이커스의 시작은 미약하였다합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창대하게 발전하였습니다. 필름메이커스를 보면서 본받아 실천할 것이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멈추지 않고 가고 또 가다보면 점차 창대해지기 마련이니 꿈을 이루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