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보출’이라는 보조출연, 재연 드라마 연기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한다! 해야 한다. 왈가왈부 말들이 있고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우가 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적어도 현재 활발한 연기활동 중인 조단역, 조연급 이상의 배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경제적 상황, 연기 연습 환경, 작품활동 기회 등을 고려해 참여 해 보는 것이 배우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레임에 드러나지 않는게 대다수고 대사도 없는 소품 같은 역할 하는 보조출연이 무슨 도움이 되냐, 수준 떨어지는 우스꽝스런 연기로 추후 배우 활동에 이미지만 나쁘게 굳어진다. 이런 생각 정말 배부른 소리이자 배우가 되고자 하는 자세가 아닐 겁니다.
보조출연자나 재연배우를 낮잡아 보고 하찮게 비하하는 사람들, 이거 도대체 누가 이런 건방지고 그릇된 인식을 심어 주었는지 스스로의 인식인지 정말 웃기지도 않는 꼴을 종종 보게 되는데 한번 묻고 싶지요.
‘당신 지금 연기 실력은 어느 정도이고 배우로서 위치는 어디쯤에 있는지,’
‘누군가를 하찮게 바라보고 편향된 시선은 결국 당신에게 되돌아간다는 거 잊지 맙시다.’
오래전 ‘경찰청 사람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현재는 ‘서프라이즈’ 등,.. 초기에 실제 형사들이 출연하기도 하고 보조출연자 들의 어색하고 낯선 연기에 우스꽝스러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재연드라마 수준, 주조연급 배우들의 연기 기량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보조출연자 중에는 알바나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연기 지망생들도 있으며 단순히 돈벌이로 나오기도 또는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연기 연습 등 다양한 이유로 출연을 하지만 대다수 분들 작품에 대하는 태도 만큼은 크고 작음의 크기는 다르지만 열정들 대단합니다. 작품을 대하는 배우의 기본자질 배우기에 충분!
드물지만 보조출연자에게 샷을 잡아주고 심지어 어떤 영향력이 개입 되었겠지만 단독 샷까지 잡아줄 때도 종종 있으며, 재연드라마 또한 배우로서 연기력을 훈련하고 보여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보조출연, 재연배우활동, 졸업 작품의 단편영화, 독립영화, 광고촬영 등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일부 불법적이거나 사회 통념상 반하는 분위기의 활동 영역은 제외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게 배우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만히 서있고 걸어가는 샷조차 무슨 마네킹을 공중에 걸어 놓은 듯 들떠있고 한 두 마디 대사는 AI 같고, 숨쉬는 것 조차 힘들어 보이는 어색함들, 누구나 처음은 다 어설프고 초보입니다. 차근차근 훈련하며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작품이나 분야 영역을 가리는 건 어느 정도 기량이 되는 위치가 되었을 때 고민합시다.
(* https://www.filmmakers.co.kr/actorsinfo/22828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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