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참 긴데 내용까지 길어서 무려 1300페이지네요.
(장편소설 4권분량)
굳이 이걸 읽고자 마음 먹은 건 다음 이유 때문.
1. 도대체 말빨이 얼마나 좋아야 1300페이지를 채우나 궁금.
2. 어? 문체가 딱 내가 좋아하는 요나스 요나슨 스타일이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새 노인' 저자)
이해도 안되는 이상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보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SF 띵작이 아닌가 함.
예고편 또한 글 내용만큼이나 유쾌 발랄~ ㅎ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