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마다 다르니 한번 직접 해보세요. 온라인 댓글로 얼마나 정확히 알 수있을까요
영화 촬영 현장 노동 강도가 어떤가요?
|
|
---|---|
양갱 | |
2023년 12월 09일 14시 52분 54초 62089 9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ans1004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현장이 다르다는 점 알고 있고 최대한 개인적인 경험 듣고 싶다고 적어놓았습니다. 그걸 읽고 판단하는 건 제가 해야할 일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현장에 나오는 업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업계에 있고 싶다고 하면 사무직을 노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후반팀들도 사무실에 많지만 스케줄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업계에 있고 싶다고 하면 사무직을 노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후반팀들도 사무실에 많지만 스케줄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luna625pd
댓글 감사합니다. 스케줄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아무래도 사무직이니 육체적으로 힘든 건 덜 하겠지만 밤샘 근무 등이 많다는 말씀이시겠지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영화촬영현장은 법정근로시간을 지키는 곳이 많습니다.
2. 대부분 노동강도는 강합니다.
3. 요즘 영화를 거의 못찍고 있어서 대부분 드라마 현장에서 밥벌이를 합니다.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좀 더 빡빡합니다.
법정근로시간을 지키니 단편할때보다는 적게 보일수도 있지만, 장편은 그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파트에 따라 휴차때는 다음 촬영준비도 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한 채로 지속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안되면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52시간이면 하루 10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것만으로도 일반적인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직장인에 비하면 노동강도가 높은건데 회차를 줄이겠다고 12시간, 14시간씩 4일을 돌리는 곳도 많습니다. 시간기준도 마지막 컷 ok외치는 순간을 촬영종료로 잡기 때문에 정리시간은 근로시간에 들어가지 않으니 52시간을 지키는 현장도 추가근무를 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건강문제가 있으시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길 추천합니다.
2. 대부분 노동강도는 강합니다.
3. 요즘 영화를 거의 못찍고 있어서 대부분 드라마 현장에서 밥벌이를 합니다.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좀 더 빡빡합니다.
법정근로시간을 지키니 단편할때보다는 적게 보일수도 있지만, 장편은 그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파트에 따라 휴차때는 다음 촬영준비도 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한 채로 지속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안되면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52시간이면 하루 10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것만으로도 일반적인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직장인에 비하면 노동강도가 높은건데 회차를 줄이겠다고 12시간, 14시간씩 4일을 돌리는 곳도 많습니다. 시간기준도 마지막 컷 ok외치는 순간을 촬영종료로 잡기 때문에 정리시간은 근로시간에 들어가지 않으니 52시간을 지키는 현장도 추가근무를 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건강문제가 있으시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길 추천합니다.
dvcat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장 현실적인 노동 실황을 듣고 싶었는데 정말 잘 써주셨어요
체력이안되면 현장일은 물리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ㅜ
처음부터 52시간이 지켜지는 노동 현장에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어디 파트를 희망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건강이 안 좋다면 현장직 비추합니다.
영화, 드라마현장은 촬영시간도 촬영시간이지만 기본적으로 로케이션이 험블한데가 많습니다.
세트장도 그렇고 먼지가 많은 환경이에요.. 그리고 추울 때 춥게 일하고 더울 때 덥게 일합니다.....
건강이 안좋다면 정말 비추합니다.
세트장도 그렇고 먼지가 많은 환경이에요.. 그리고 추울 때 춥게 일하고 더울 때 덥게 일합니다.....
건강이 안좋다면 정말 비추합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13
| |||
새글 업계 분들 설문조사합니다! (커피드려용) | 프로레슬러 | 2025.01.25 | 71 |
새글 구인구직 밴드 초대해주실 분 구합니다! | psw | 2025.01.25 | 52 |
오빠 빨리 계엄해”…김건희 여사가 尹 부추겼을 거다 | pcps78 | 2025.01.24 | 81 |
영화 자막 번역의 비하인드 스토리: 번역가의 작업 과정 | Marklar | 2025.01.24 | 42 |
2025년 오스카 노미네이션 분석 기사글글 | 단편영화리뷰 | 2025.01.24 | 79 |
윤석열 노래 실력 | 안동도시남훈이 | 2025.01.24 | 65 |
김길리 VS. 김건희 | 세상에둘도없는 | 2025.01.24 | 53 |
DI 다음 작품을 찾습니다 ! | gwanjae | 2025.01.24 | 66 |
2025 01 24- 내게 ‘명예를 내려놓으라’고 하시는구나”라고 자탄 | pcps78 | 2025.01.24 | 32 |
누구나 그럴싸하게 씨부릴 수 있다. 재판관에게 심문 당하기 전까지는 | 세상에둘도없는 | 2025.01.23 | 44 |
폭동을 부주키는자 쥴리에 아부하는자는? 투블럭 머리스타일 남성 -법원 난동시 불지르는행동 | pcps78 | 2025.01.23 | 32 |
오늘 하루만 지나면 설연휴네요 1 | 꼬낭낭용 | 2025.01.23 | 84 |
전투기보다 더 빨랐던 전설의 여객기 콩코드 | 세상에둘도없는 | 2025.01.23 | 48 |
나는 어떡하라구 | 창원통기타 | 2025.01.23 | 86 |
많은 분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 JEBAE | 2025.01.23 | 121 |
엉거주춤 최상목 대행 2025 01 18-6000 | pcps78 | 2025.01.22 | 62 |
영화 속 AI 논쟁: 영화 브루탈리스트와 에밀리아 페레즈 | 단편영화리뷰 | 2025.01.22 | 87 |
DMC 부근 스튜디오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자몽이좋아 | 2025.01.22 | 37 |
헌재 3차 변론 - 100% 각성한 변호인단, 하지만 자살골 넣은 석열씨 1 | 세상에둘도없는 | 2025.01.21 | 96 |
이나경 어린시절 1 | 안동도시남훈이 | 2025.01.21 | 254 |
게시판 설정 정보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