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도입되면서 임금/노동시간 등의 처우가 개선됐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느끼시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Q. 정말 딱 '주 52시간' 일하는지?
Q. 밤샘 촬영이 많은지?
Q. 개인적인 기준으로, 노동강도가 약한지 강한지? (할만 하다, 이렇게 살다간 건강 잃는다 기타 등등)
Q. 프로덕션 기간 내에 쉬는 날이 있는지?
영화계 진입을 꿈꿔오던 지망생입니다. 올해 초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아서, 아예 꿈을 접어야할지 관리해가며 비벼볼 수 (?) 있는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위의 질문들은 물론 어떤 작품과 어떤 감독이냐에 따라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마추어 단편영화 워크숍 및 대학원 단편영화 워크숍 스태프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단편 워크숍이다보니 1-3일 내에 아주 빠르게 찍느라 하루 온종일 일하는 경우가 99%였습니다. 독립장편/상업장편 현장은 또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