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 학원 2년차 신인배우 입니다,,,,
진짜 진지하게 비슷한 곳에서 배우면 안된다는것을 2년만에 느꼈습니다.
지금은 영화제 수상한 곳에서 영화제작 워크숍을 듣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화제작 경험과 언어, 연기 소통이 즐겁습니다ㅠㅠ
노는 물이 중요하다는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윗분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스터디도 해보고 여러 연기학원들도 다녀봤지만
배우끼리 스터디를하면 위험한 부분이 많다는것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코치없이 운동선수들끼리 죽어라 운동한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 것과 같아요.
오히려 잘못된 자세나 습관들이 생겨 선수생활을 망칠뿐이죠.
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신지는 모르지만, 배우들끼리 모여 진행하는 스터디는 최대한 피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터디, 말그대로 목적은 너무 좋죠~ 같이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저도 스터디를 해봤지만, 처음 한달은 스터디가 되는데, 그 다음부터는 점점 해이해지고, 놀자판 되더라고요, 만나서 현실부정, 술, 등등 물론 스터디가 다 안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좋은 스터디도 분명 있습니다만, 문제는 어떤사람들이 있느냐 차이 같습니다. 제일좋은건 꾸준한 작품과 무대로 연기를 하며 실력을 쌓아가는게 좋겠지만, .. 쉽지않겠죠, 제 생각엔 작성자님께서 아는지인들이 과연 ' 스터디'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해보심이... 괜히 계모임하나 더 만들어지는 꼴되기 싫으시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