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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2020년 08월 18일 03시 39분 18초 1109 63 2 3

어느 날, 독립 영화와 단편 영화를 많이 찍으시는 형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연기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너가 가고자 하는 연기의 색깔과 방향성을 찾는것도 중요하다 "

 

라고 하시더군요.

 

이 얘기를 듣고 몇 주동안 계속 고민 하게 되더라구요. 과연 내가 하고자 하는건 뭘까 나의 색깔을 무엇일까 하고

 

여러분 들도 그런 고민들을 하고 계신가요? 해답을 찾으신 분들도 조언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20.08.18 09:01
연기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얘기도 저형님이라는 분이 겪은 일들과 생각으로 나온 말인데 누구와 또는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느냐에 따라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거지요
anonymous
2020.08.18 13:08
anonymous
공감가네요 돌아가신 선생님이 저에게 하셨던 말 중 하나인 연기는 결국 한사람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이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살아가는데 있어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언정 모두에게 통용되는 답은 없고
연기를 해서 내가 노숙자처럼 살아도 내가 만족스러우면 정답이 될수도 있고
연기를 해서 내가 황제처럼 살아도 내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정답이 아닐수도 있듯
인생은 자기만족이니까요
anonymous
2020.08.18 14:04
anonymous
이사람아 그말을 연기뿐만 아니라 어떠한 분야에 갖다 맞춰나도 다 통용되는 같은 말이야 무슨 연기에서만 인생을 살아라 개소리야 겉멋만 들어가지고 말이야
anonymous
2020.08.18 18:26
anonymous
여병추
anonymous
2020.08.18 22:15
anonymous
신효철
anonymous
2020.08.18 18:28
anonymous
겉멋은 니가 든거 같은데?
anonymous
2020.08.18 20:58
anonymous
좀 꺼져줄래?
anonymous
2020.08.19 20:51
anonymous
너 먼저
anonymous
2020.08.18 09:13
답은 있습니다. 바로 해답은 유명해져야 한다는것이죠. 무명과 유명의 갭은 큽니다. 무명배우라 흔히 말하지 않습니까. 단역이라 할지라도 조연이상 되지 않는다면 대걔의 사람들은 그를 배우라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대신 단역 본인은 자신이 배우라고 자위는 할수 있죠. 결국 배우가 되는건 유명새와 네임벨류 입니다. 단역은 그러므로 배우라 할수 없습니다.
anonymous
2020.08.18 12:58
anonymous
관계자 라면 하루 빨리 일을 때려치시길 권장드리고 본인이 배우시라면 평생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anonymous
2020.08.18 14:07
anonymous
그렇게 평생 자위해주세요
anonymous
2020.08.18 18:21
anonymous
네 나는 이렇게 자위 하며 살테니 이바닥에서 사라져주세요
anonymous
2020.08.18 18:28
anonymous
네 뾰로롱
anonymous
2020.08.18 21:11
anonymous
뾰로통
anonymous
2020.08.18 22:37
anonymous
뾰루퉁
anonymous
2020.08.19 20:52
anonymous
재밌냐? 뾰루지
anonymous
2020.08.18 13:16
anonymous
전세계 연극배우들은 배우가 아니였군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ㅎㅎㅎ
anonymous
2020.08.18 14:06
anonymous
그럼 당신은 평생 연극연기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화는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anonymous
2020.08.18 18:24
anonymous
현 성공한 배우들의 과거를 싸그리 씹어먹는 미친소리하고 있네ㅋㅋ
anonymous
2020.08.18 20:05
anonymous
연극연기 매체연기 나누는 것 부터가 병신인증
anonymous
2020.08.18 22:39
anonymous
넌 아무것도 하지마라
anonymous
2020.08.19 07:57
anonymous
병신인증이요~
anonymous
2020.08.19 20:53
anonymous
병 고치는 신~
anonymous
2020.08.18 13:20
anonymous
유명과 무명의 갭은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계륵 같은 것이거늘....답답한 사람
anonymous
2020.08.18 14:06
anonymous
유명해지고 그런 소리하세요 제발 쫌!!
anonymous
2020.08.18 18:25
anonymous
그렇게 말하는 본인이나 유명해지고 그런소리하세요
anonymous
2020.08.18 20:24
anonymous
저 위 말은 이미 많은 유명 배우들이 방송에서 했던 얘기입니다
anonymous
2020.08.18 22:38
anonymous
넌 유명하고?
anonymous
2020.08.19 07:53
anonymous
응 너보단
anonymous
2020.08.18 13:26
anonymous
공감합니다 이런말도 있지않습니까 유명해져라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것이다 우리 모두 유명해져서 똥을 싸는 배우가 됩시다
anonymous
2020.08.18 20:35
anonymous
그냥 똥싸는 병신이죠 저런 비슷한 댓글 다는 놈들이 몇몇 있는데 다들 똥싸는 병신 다들 안올 것처럼 하면서 수시로 나타나서 저런 답글을 담
anonymous
2020.08.18 15:34
anonymous
나이가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 정신력과 지능ㆍ그리고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사람이네요. 그냥 익명게시판에 로보트처럼 비슷한 답변만 계속 다시다가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말대로라면 여지껏 봐온 영화들, 그 출연진의 90프로 가까이는 배우가 아니겠군요. 90프로가 단역ㆍ이미지 단역이니까요. 그리고 과거의 송강호ㆍ하정우ㆍ곽도원ㆍ라미란ㆍ김희원 등등 수많은 유명배우도 과거에는 단역이었습니다. 그건 아시려나요? 내가 어제까지 단역만 하다가 다음달에 조연 캐스팅되서 촬영들어가니까 나는 그때부터 배우이고 이전까지 했던 단역은 배우가 아니었으며, 그리고 내가했었던 지금 그 배역을 맡을 내 밑에 단역은 당연히 배우도 아니다? 야이개새끼야... 이쪽일 하지마...남의 기분생각안하고 열심히 살고있는 사람들 자존감 떨어뜨리는 글을 쓰지마. 당신을 평생 쩔뚝이로 살게 만들어버리고 싶은심정이네.
anonymous
2020.08.18 16:59
anonymous
워워 아마추어처럼 왜 그러세요
감정조절하세요 왜 여기서 공포연기를 보여줄려고
소시오패스 같아보여요 무섭다
anonymous
2020.08.18 21:13
anonymous
캬~~ 사이다 한바가지!!
anonymous
2020.08.18 18:36
anonymous
이뭐병
anonymous
2020.08.18 18:46
anonymous
어디갔었냐 보고싶었잖아 ㅋㅋㅋㅋ 이새끼 안온다더니 꾸준히 오나보네 ㅋㅋㅋ
anonymous
2020.08.18 21:14
anonymous
광화문 가서 전광훈 만나고 온듯 ㅋㅋ
anonymous
2020.08.19 20:54
anonymous
사회의 악 개독교
anonymous
2020.08.18 21:00
anonymous
왜사냐? 인간아
anonymous
2020.08.18 22:40
anonymous
너 보고시퍼서.
anonymous
2020.08.19 20:54
anonymous
사귀자.
anonymous
2020.08.18 11:38
예를 들어 송강호 연기를 이병헌이 하고이병헌 연기를 송강호가 한다고 생각해 보니면 이해가 빠를 거예요. 배우는 장르, 분위기, 상황, 감독의 취향(라이브한걸 좋아하는지 정형적인걸 좋아하는지)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연기를 하는데, 매체연기를 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되야할 상황이 자신의 이미지 일거에요.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생각을하고 어떤행동을 하고 어떤말을하고 어떤선택을하고 등등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과정이 있어야 새로운 상황에서 나에게 맞는 캐릭터와 연기스타일을 설정할 수가 있겠죠, 그 선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그 속뜻을 너에 대해서 더 파악해보란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anonymous
2020.08.18 13:18
anonymous
멋지고 장황한 개소리 감사합니다
anonymous
2020.08.18 21:03
anonymous
응. 넌 개구나? 축하한다
anonymous
2020.08.19 20:55
anonymous
응. 니가 개
anonymous
2020.08.18 13:35
anonymous
무슨 말인지 이해되신 분?
anonymous
2020.08.18 21:04
anonymous
난독증? 이해안되면 그냥 잠자코있어라
anonymous
2020.08.19 20:56
anonymous
너보단 낳다.
anonymous
2020.08.18 17:27
anonymous
기초적인건데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anonymous
2020.08.18 18:37
역시 페이떡밥과 함께 연기관 떡밥은 최고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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