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하는게 요즘 감독님들은 좋아해요! 

영상도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간단하게 이미지만 보여주는 형식과 독백으로 보내는 두가지 방식이 있죠!

제가 독립영화 감독인데 개인적으론 독백으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을 선호했어요!

이런 부분이 궁금하면 익명게시판에 올리면 안됩니다.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리세요.

쓸데없는 헛소리 메일같은게 갈수도 있지만, 분명 제대로 신경써서 알려주는 분도 있습니다.

몇몇분에게 정말 크게 도움이 되는 조언도 듣고 감명깊었던 경험자로서 충고해드리는겁니다.

그리고, 비슷한 질문을 했던 다른분들의 글도 한번 보세요. 댓글이나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것들을 많이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한번씩 검색해보고 찾아본 후에 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은것들 추려서 질문 게시판에 올리시는게 더 빠르게 답을 얻으시는 방법입니다.

단, 프로필 촬영의 경우 자기 돈 벌겠다고 싸게 해준다는둥 전문가라는둥 하는 답글이나 메일은 무시하시고, 어떻게 준비하고 잘 찍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분을 찾아보세요.

여기 보다보면 촬영 관련된건 자기한테 찍어라, 연기 관련된건 와서 배워라..는 식으로 정작 질문에 대한 답은 안주고 광고만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거르고 진심으로 내 질문에 관심 가져주는분께 조언 듣고 식사라도 찾아가서 한끼 대접해드리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위에 포트폴리오 생각없이 들어가서 봤는데 퀄리티 진짜 최악이군요. 저런데서 찍으면 말 그대로 폭망하는겁니다.

사진 보고 간만에 크게 웃었군요.

프로필...단순히 생긴것만 확인할거면 뭐하러 따로 프로필 찍어요? *^^* 폰사진으로도 충분하지.

'어떤 캐릭터 연기가 가능한지 미리 보여달라'는 의미에서 프로필 사진을 요구하는겁니다.

요즘 제대로 된 프로필 사진 보내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꾸 영상을 요구하게 되는거구요.

예전엔 사진 한장에 가장 잘 표현하는 캐릭터 정보를 담아서 보내는 배우들도 많았어요.

하긴...작가놈들 부터가 쳐 돌아서 예쁘게, 멋지게 찍어야 통과한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으니. 뽑는 사람은 예쁜사진 원하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