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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

2018년 03월 12일 07시 28분 59초 264 1
드디어 김기덕 감독 터졌습니다.
저는 같이 작품을 해보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작업을 했고, 이미 많은 것들을 실제적으로 보고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건너 건너 들었으니까요.

저는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이 곳에 익명으로라도 글을 씁니다.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피해자가 있었을거고 이미 몇 명의 피해자는 티비에 나와 인터뷰까지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들 가만히 있으십니까? 쉽게 말 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거 잘 알지만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연출부 막내 막내 스텝 또는 단역 배우라도 해보려고 필메에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과연 선배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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