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58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오늘

2008년 02월 26일 23시 29분 02초 1284 1
통장잔고 2210원

서른을 코 앞에 두고, 지나간 내 시간을 보며

현실 직시하고 그렇게 마음 굳게 먹고 돌아섰건만...

두 달도 못가 몸과 마음은 어찌 자꾸 그 놈을 원하는지...

돌아설거면 지금 그대로 가면 되는데..

그냥 거기 있으면 되는데..

그 놈이 자꾸 손짓하네 그려.. 허허...

에라이 몸이 배고프면 어떤가. 마음이 배부르면 되지

칠순을 바라보는 부모님 자는 모습이 죄송스럽기만 하구나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04.26 23:32
그놈아 내몸과마음에서 떨어져라~~얍
이전
63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