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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8일 23시 43분 31초 306
<자매의 연인>오디션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 일반회원acc1004 조회 1071 댓글 0 추천 1 비추천 -5 2015년 12월 18일 10시 20분 46초 *.59.66.24 제작 굿픽처스 * 나우컨텐츠 작품 제목 자매의 연인 감독 정OO 극중배역 자매인 미주와 미현, 기타 시나리오 속에 등장하는 여자1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촬영기간 2016년 1월 15일~~ 10회 이내 출연료 면담 후 협의 모집인원 2-3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작가 겸 감독 전화 -- 이메일 acc10004@naver.com 모집 마감일 2015-12-22 안녕하세요. 굿 픽처스의 제작 <자매의 연인> 작가 겸 이번에 입봉 할 신인 감독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프로필을 검토하고 이제 오디션 일정을 결정해서 알려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경기도 원당에 있지만, 제작자님이 해외 출장을 일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오디션 장소는 강남에 아는 영화사 박수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오디션 일정 : 2015년 12월 22일 (화) 오전 11~ 오후 6시까지 (시간 검수) 편한 시간에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상주하고 있을 테니까요. 일정에 다른 일이 있어서 안 되는 분은 별도로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오디션 담당 연락처 : 010-8571-8908 감독 겸 작가 2. 오디션 장소는 박수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주소는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논현동 삼화빌딩 3층)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9호선 신 논현역 3번 출구로 나와 언덕으로 직진하시면 200미터 올라오다보면 공사하는 건물이 보이고, 그 건물 사이로 들어오면 세븐 일레븐이 보입니다. 그 세분 일레븐이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해서 50미터 들어오면 세꼬치 횟집이 보이는 건물 3층입니다. 3. 준비할 사항: 오실 때 각자 자신의 프로필과 함께 첨부해드린 오디션 대본을 출력해서 가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오디션 대본의 대사들과 연기를 숙지해 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그날 뵈겠습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정확하게 프로필에 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미현, 미주, 기타...등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행운이 하나 가득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꾸뻑! 오디션 대상 미현: 30대초중반(30~34) 시나리오 작가 섹시 & 관능이 있는 여자 사람 배우들 베드신과 노출 가능한 배우를 원함 남자 배우들은 캐스팅 했으니까 프로필 보내지 마세요. 보지 않으니까.. 미주 : 20대 중후반 (27~29)의 여자로 재기 발랄, 귀여운 스타일. 수영복 패션이나 속옷 노출이 가능 하는 분들. 간단한 베드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시놉시스 첨부> 꿈...그리고 사랑...섹스...나는 꿈을 꾸면서 사랑. 섹스를 한다. 이토록 불온한, 전혀 거칠 것 없는 독보다 강력한 중독 태양보다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 (전체 줄거리) 시나리오 작가 미현은 요즘 계획대로 시나리오 작업이 잘되지 않아 고민이 많다. 그 이유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던 남자, 그 남자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심지어 꿈에서도 등장해서 괴롭히고 있다. “오늘도 샤워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그 남자가 다가온다. 내 몸을 뜨겁게 안고 날 애무한다. 나도 모르게 뜨거운 탄성이 절로 터진다. “ 미현은 신호등에 갈려 횡당보도에 차를 정차하고 대기 중이다. 그 옆에 누군가의 차가 도착한다. 미현은 무심결에 고개를 돌리는데 바로 그 꿈속의 남자 성준이었다. 멍한 가운데 성준의 차가 신호등이 바뀌자마자 출발하고, 미현은 자기도 모르게 성준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어느 건물에 도착한 성준은 내리고, 바짝 뒤를 쫓아온 미현도 성준을 따라 움직인다. 성준을 따라 코너를 도는 순간, 성준의 모습이 사라진다. 어!~ 하고는 놀라 성준을 찾아 헤매는 미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 실망하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누군가 미현의 손을 낚아챈다. 놀란 미현은 고개를 돌려 보면 성준이다. 당황하고 있는 미현의 몸을 벽에 강하게 밀치고는 뜨겁게 입술을 내밀어 미현의 입술을 훔친다. 그리고 둘이는 누구 먼저라 할 것 없이 달려들어 서로의 몸을 뜨겁게 탐한다. “처음... 처음 봤을 때부터... 너랑 이러고 싶었어. “ 다음날 햇빛이 쏟아지는 눈부신 바람에 잠에서 깨어나는 미현, 어제 뜨거운 열정적인 사랑을 나눈 성준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다만 그녀를 위해 그가 남겨놓은 커피에 든 커피 잔이 뜨겁게 테이블 위에 타오르고 있을 뿐이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다. 미현은 그날 이후 성준을 잊고자 다른 여러 남자를 일부러 만나지만 성준의 흔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우연히 카페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밖으로 나가는 성준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뒤를 쫓는데 다시 모습을 보인 성준의 모습은 불어온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배 다른 동생 미주가 있는 펜션을 찾은 미현은 이상한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고 천천히 소리가 들리는 근원지로 다가가는데, 동생 미주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뒤에서 뜨겁게 몸을 삽입하는 성준을 모습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들고 있던 것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바닥에 데굴데굴 굴러가는 과일들 아무것도 모르는 미주는 언니 미현에게 성준을 자기 남친 이라며 소개한다. 처음 보는 사람처럼 자신을 대하는 성준을 본 미현은 많이 불쾌하였지만, 동생 앞이라 참는다. 해변에서 즐겁게 보내는 미주와 성준을 바라보며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미현 미주는 해변에 멍하니 앉아 있는 미현의 손을 잡아끌고, 미현은 미주의 손에 이끌려 앞으로 달려간다. 그러다 다리가 균형을 잃고 자신도 모르게 성준의 가슴에 안기고, 성준은 묘한 웃음을 짓는다. 펜션 테라스에 술에 잔뜩 취한 미주를 침대에 눕히고 나오는데, 갑자기 성준이 달려들어 미현의 몸을 뜨겁게 거칠게 탐한다. 미현은 강하게 거부할수록 더욱 깊이 자기의 가슴에 파고드는 성준을 뿌리치지 못하고, 미현은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이글거리는 거부할 수 없는 욕정을 끝내 억누르지 못하고, 성준의 거친 몸놀림에 끝없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생애 최고의 쾌감 맛보게 되며 받아들인다. 그 날 이후 미현은 성준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는 몸이 되고, 동생 미주와 함께 위험한 세 사람 사이에 곡예 같은 사랑이 이어진다. 성준에게 벗어날수록 점점 더 미현을 강하게 조여 들어 오는 성준의 짜릿한 매력에 결국 그녀를 점점 중독되며 위험하고 스릴 있는 뜨거운 욕망에 자기 몸이 타는 줄도 모르게 빠져든다. “처음 알았다. 사랑하는 것과 빠져드는 것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미현은 자기의 몸이 성준에게 깊이 빠져들수록 동생 미주에 대한 죄책감에 동생을 멀리하고, 그러는 가운데 미주의 생일 날 술에 취한 미주는 먼저 잠이 들고, 그런 가운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를 따라가면 언니 미현의 가슴을 끌어안고 사랑해! 널 영원히 사랑해! 외치며 뜨거운 기염을 토하고 있는 성준의 뜨거운 몸짓을 보고는 충격에 빠져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뛰어나간다. 미주의 등장으로 충격을 받은 미현은 밖으로 사라진 미주를 찾아 헤맨다. 미주는 그 상황, 충격에 빠져 차를 운전하고 하다가 교통사고 사망한다. 미주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미현, 성준은 그런 미현을 뜨겁게 끌어 안아준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나고, 뭔가 많이 변해 버린 미현은 낯선 모델에서 발가벗은 채 몸을 일으킨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자가 같이 자고 가자고 손을 잡으며 매달리는데, 미현은 남자를 유혹을 뿌리치고는 나간다. 미주랑 함께 지낸 펜션 앞에 도착한 미현은 불이 켜져 있는 거실의 불을 본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성준, 성준과 함께 침실에 들어간다. 나란히 서로 등을 대고 누워있는 성준과 미현 “이건 사는 게 아니라 바로 지옥이야” “우린 미주를 생각하며 평생 이렇게 지옥에서 사는 게 바로 속죄하는 거야.” 하고는 등을 돌린 미현의 눈에 눈물이 주르르 흐르며 카메라 점점 침대에서 멀어진다. <끝> <오디션 대본> <오디션 대본> <시나리오 작가미현, 쓰는 시나리오 속의 상황 > # 횡단보도 앞 / 낮 신호등이 빨간 불에서 파란 불로 바뀐다. 천천히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천천히 걸어오는 여자1를 바라보는 남자1 여자1넌 예전이 모습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 남자1(화난) 너 뭐야? 여자1뭐라니? 지금 난 널 만나 엄청 반가운데... 넌 아닌가보네. 남자1뭐? 미안해 라는 쪽지 한 장 달랑 남기고 연기처럼 사라졌다가 10년 만에 나타나 한다는 소리가 뭐?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 왜 내가 망가지고 왕창 변했으면 좋겠냐? 너 도대체 뭐야? 여자1나 UFO야. 남자1뭐! UFO? 여자1(방긋 웃고) 언제든 사라지고. 또 언제든 나타나는. 남자1(어이없이 영희를 바라보고) <민우와의 첫 만남- 꿈속에 등장하는 민우와의 만남> 미현, 비상계단을 나와 슬쩍 주위를 살펴본다. 민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미현의 얼굴에 약간의 낙망한 표정이 스친다. 민우나 찾았어요? 흠칫 놀란 미현, 순간 옆을 돌아보다가 민우와 몸을 부딪힌다. 숄더백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민우, 허리를 굽혀 떨어진 백을 주워들고 웃는다. 민우왜 날 찾으러 다녔죠? 미현(당황스런 얼굴로 백을 받아든다) ...누가요? 민우(미현을 빤히 보며) 찾았잖아요. 조금 전에. 미현(눈길 피하지 않고) 당신이 날 따라왔었잖아요. 민우, 미현을 빤히 바라보다가 피식 웃는다. 민우의 시선이 단추를 푼 블라우스 쪽으로 내려온다. 조금 당혹스러워진 미현, 다시 단추를 잠그려 한다. 민우, 그 손목을 잡는다. 민우그냥 둬요. ..목이 예뻐요. 손목을 잡힌 미현 마음의 동요를 들키지 않으려는 듯 잡힌 손목을 얼른 잡아 뺀다. 민우이름이 뭐예요? 미현미현요..황미현이요. 민우예쁘네. 미현그쪽은요? 민우민우요. 장민우 미현유치해. 민우, 크게 웃는다. 미현도 쫓아 웃는다. 민우지금부터 뭐할 거죠? 미현그건 왜요? 민우놀아요, 우리. 미현(멈춰 서서 민우를 돌아본다) ...내가 왜 당신이랑 놀아야 되죠? 민우지금 내가 놀아준다니 고맙지 않아요? 미현, 황당한 표정으로 민우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미현...항상 그렇게 자신만만해요? 민우나 많이 약한 남자에요. 거절당하면 울지도 몰라요. 미현, 웃어야 할지 화를 내야할지 모를 얼굴로 민우의 얼굴을 본다. 내심 망설이고 있다. 갑자기 미현에게 다가와 얼른 키스하는 민우 깜짝 놀라 크게 눈을 뜨고 동그랗게 보는 미현 민우 그 말 알아요? 키스 중 훔친 키스가 가장 달콤하다는 거 약간 떨고 있는 미현이 사랑스러운 듯, 이마와 뺨, 목덜미에 입을 맞추다 다시 키스한다. <미주가 잠든 사이에 미현을 찾아온 민우> 젖은 머리카락에서 떨어져 흘러내리는 물방울 목이 마른지 주방으로 들어가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마시는 미현. 뒤를 돌다가 깜짝 놀란다. 언제 왔는지 민우가 소파에 앉아 있다. 미현 (놀라) 미쳤어요? 민우 수면제를 술에 좀 많이 탔지. 미주는 아침까진 못 깨어나. 미현 당신 정말 내게 왜 이러는 거예요? 민우 넌... 향기가 너무 진해... 미현너, 나랑 만나고 싶어? 민우그래...너랑 다시 하고 싶어. 미현그럼 이 펜션 안에 있는 동안만 서로 애인으로 지내자... 어때? 그리고 끝내는 걸로... 미현누구 한 사람이 먼저 그만두자고 하면 그만두기로... 민우내가 No라면..? 미현그럼 지금이 끝이지... 서로의 눈을 빤히 쳐다보는 미현과 민우. CUT TO <미주와 민우의 정사 후 어색한 대사> 막 섹스를 끝내고 누워서 숨을 고르는 두 사람 미주...근데 자긴 왜 사정하자마자 일어나 샤워장으로 달려가려고 해? 민우몸에 정액이 묻어있음 시원하지가 않아 미주그거 무지 깨는 거 알아? 민우왜? 미주뭐랄까, 자긴 지금 쿨 해졌을지 몰라도, 내 몸 속엔 아직 자기 느낌이 남아 있어. 그게 사라질 때까진 같이 누워있어 줘야지. 민우그게 언제 사라지는데? 미주(웃음) 몰라. (껴안으며)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담뱃불을 붙이는 민우, 멍하니 시선이 천장만 바라본다. <미주 때문에 미안해서 헤어지기로 하는 민우와 미현의 모습> # 벤치 (낮) 벤치 위에 말없이 앉아 잇는 두 사람, 각자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 미현 (웃으며) 바보 같죠? 맨날 만나지 말자고 하고는... 두 사람의 몸 위로 바람이 분다. 민우 이상하죠? 당신을 못보고 잇는 동안에는 그런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볼 수 없어도 분명히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걸... 왠지 모르겠지만... 느꼈어요. 당신... 이젠 정말 다시는 날 만나지 않을 거라는 걸... 내 말이 맞죠? 미현 (자조적으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었으면... 내가 정말 원하는 걸 알게 되었지만 가질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민우가 보지 않은 사이에 울음을 간신히 삼키는 미현 마침내 고개를 돌리는 민우, 눈물이 흐른다. 민우 당신과 떠나고 싶어요. ...못 간다고 하겠죠? 미현 (한숨을 길게 내쉰다.) 민우 대단한 사람이에요. 한 번도 안 울어... 미현 ...울고... 있어요? 민우... 미현, 가만히 민우의 눈물을 닦아준다. 민우, 미현을 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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