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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일면식 없는 여성부터 동료 종업원, 배우 모집 지원 여성 등 다양했다

2025년 02월 15일 12시 24분 45초 70

조사 결과 호스트바 종업원인 이들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6년여간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며 다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향정신성의약품인 액상형 합성 대마를 섞어 C씨에게 주었다.
C씨가 항거불능(기절) 상태에 빠지자 집단 성폭행하고 그 과정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다.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하면서 여죄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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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초기 이들은 수면제 등을 음료 술 전자담배 등에 섞어, 항거불능 상태로 만든 뒤 성폭행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다 신종 마약으로 불리는 액상 합성 대마에도 손을 댔다.
특히 범행때마다 서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했으며 촬영한 영상 크기만 280GB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촬영물을 통해 확인된 피해자만 무려 2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지에서 만난 일면식 없는 여성부터 동료 종업원, 배우 모집 지원 여성 등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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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처음 인지하게 된 피해자도 있었다.
마약류나 수면제로 항거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피해사실을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신원을 알 수 없는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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