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분들은 극장에 걸리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겠죠.

스텝 활동하고 남의 작품만 돕다가는 결국 자신의 영화를 만들 시간이 없습니다. 

경험으로 스텝 활동 할 수는 있지만 일정 경험치가 쌓이면 너무 무리 하지는 마세요.

가장 많은 시간을 자신의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만드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우선 순위를 그렇게 두시고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자신만의 작품을 개성있게 만들어야합니다. 

단편 영화에 독립 영화가 상업영화처럼 매끄러울 수는 없어요.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노력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자기 개성이 드러난 개성있는 시나리오가 더 중요합니다.  투자사나 영화제에서도 

그런 매끄러운 작품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개성있고 특색있는 작품이되어야 합니다.

작품 분석도 너무 깊이 하지 마세요. 그러다보면 우라까이 하게 되고, 새로운 것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에 기본기를 익히기 위해서 좋아하는 작품 분석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도 과하면 

모방하게 되니 자제 하시고, 창작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세요. 

여러분의 젊음 시간은 정말 아까운 시간입니다. 스텝 활동으로 스터디 모임으로 아까운 시간

낭비 하시면 안됩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만들고 시나리오 많이 쓰시는데 투자해야. 

영화제에서 수상이라도 해서 알려저서 투자 받고 입봉하게 됩니다. 

이 조언은 400만 관객 동원한 모 감독님으로부터 직접들은 조언입니다. 이 감독님도 스텝 십년 넘게 하신분이고 조연출로 능력있다. 평가 받는 분이신데. 결국 시나리오 본인이 써서 입봉한 것이구요.  그리고 워크숍에서 만난 40살 형님 10년동안 스텝만 하시던 분인데. 워크숍 참여하고 영화 계속 만들면서 지금 5년 됬는데 입봉하셨습니다.  망상이 아니고 팩트가 있는 글이라는 점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