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집으로 가는 길

로그라인 : 자다가 버스 종점에 급하게 내린 시온. 폰 배터리도 나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무시하고 지나간다. 그러다 폴더폰을 사용하는 동건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기획의도 : 요즘 스마트폰에 갇혀사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었다.

러닝타임 :  2분

시놉시스 

: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잠에 들어버린 시온. 일어나보니 해는 져버렸고, 버스는 지나다지니 않는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스마트폰을 빌려줄 수 있나 물어보는 시온. 사람들은 그런 시온을 스마트폰만을 응시하며 웃으며 지나간다. 시온은 계속하여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온이 5명 째 물어보자 마침내 시온의 입에서 한숨이 나온다. 포기하고 터벅터벅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시온.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자연을 보며 지나가는 동건을 발견한다. 시온은 마지막으로 결심을하고 동건에게 달려가 스마트폰을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 동건은 밝은 목소리로 흔퀘히 폴더폰을 빌려준다. 시온은 오랜만에 보는 폴더폰에 잠시 놀란 뒤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시온은 떨리는 목소리로 엄마에게 데리러 와달라고하고 동건에게 폴더폰을 빌려준다. 동건은 폴더폰을 받고 떠나가고 시온은 떠나가는 동건을 고민에 빠진 얼굴로 응시한다.

촬영일시:  8월 25일 17시

촬영 장소: 경기도 부천시 양원초교, 광원여고 방면 서울농원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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