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흐지부지’ 입니다. :)
하고 싶은 걸 다하기 위해 모인 저희는 ‘흐르고 지나며 부상하는 우리의 지꺼지는 영상들’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고 있는 대학생 팀입니다.
이번 저희 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영웅은 없다’를 함께 만들어갈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웅은 없다>
로그라인
주인공 민수가 자신의 영웅이던 기태의 비도덕적인 행동을 보고, 자신의 신념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
주제
단정짓고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가지고 오는 편견
기획의도
우리는 학교에 다니며 작은 사회를 먼저 경험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각기 다른 동경하는 인물을 만들어내곤 한다.
자신이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 동경하며 그들을 이상향으로 삼기도 한다.
정반대의 사람을 바라보며 그들의 잘못된 행동일지여도 ‘옳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온다.
단정 짓고 바라보는 시선에는 비상식적인 생각의 흐름이 섞이기 마련이다.
자신이 스스로 만든 영웅에 대한 비도덕을 알아보는 데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신념으로 단정 지어진 우리의 시선을 뒤집어 보고자 한다.
우리가 만들어 낸 '영웅'이라는 허상과 그 뒤에 숨은 현실을 그려내고자 한다.
등장인물
- 김 민 수 (18세, 남) #시기질투 #소심다정
민수에게 기태는 늘 앞서서 행동하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동경의 대상.
비교적 덜 능글맞은 민수는 모든 사람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타인을 보면 부러워한다.
- 한 기 태 (18세, 남) #소시오패스적 면모 #겉따속차
얼핏보면 의로운 일만 척척 해결하는 기태.
자세히 보면 기태의 행동은 모순투성이다.
괴롭힘 없는 학급을 만들겠다며,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친구들을 은밀히 괴롭힌다.
대석은 교실의 맨 뒤에 앉아 아이들을 관찰하고, 거기서 약점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찾은 약점을 가지고 반 아이들을 괴롭힌다.
반의 트러블 메이커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2학년 3반의 문제아, 문제의 원인은 99% 대석이다.
- 이 기 찬 (18세, 남)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아이 #소심의존
다른 아이들 모르게 기태에게 그루밍 당한, 반에서 큰 존재감이 없는 아이.
그냥 기태의 눈에 걸렸던 아이가 기찬이었을 뿐.
기찬은 누구에게도 알리거나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는다. 사람들이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믿어줄거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기찬은 오늘도 귀신에게 당한다.
SYNOPSIS
여름 방학을 앞둔 7월,
2학년 3반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반에 물건을 훔쳐 가는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소문.
도둑도 아니고 귀신이라니, 그런 별칭이 붙은 데에는 대석이 한몫했다.
자신이 엄한 오해를 받을지 과장된 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는데.
그 귀신이 이제는 사람을 건드린다는 소문이 있다.
민수의 후배 기찬이 매번 얼굴에 상처가 늘어나지만,
자신은 기억이 없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함묵하고.
민수는 화장실에서 묘한 이야기 듣게 된다.
자신의 영웅 기태가 귀신이라는 사실, 믿기지 않는 현실에 부정하고 되레 잘못된 행동을 옹호하는데….과연 민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촬영날짜
8월 24(토), 25(일) - 2회차
양일 07시~18시 촬영 예정 (변경 가능성 있음)
식사 제공
✔리딩 날짜
8월 4일 (일)
✔로케이션
경기, 서울 소재의 학교로 현재 헌팅 진행 중입니다.
학교 교실, 운동장으로 실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시나리오 완료, 콘티 작업 중
✔시나리오 내 대사 양이 많아 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쌍방 포트폴리오로 사용하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방법]
간단한 프로필,연기 영상,리딩 참여 가능 여부를 담아 heuzibuzi.contact@gmail.com 으로 전달해주세요!
메일 제목 [ 흐지부지_영웅은없다_역할이름_본인이름 ]
문의사항 또한 메일로 보내주세요. :)
경력이 없더라도, 영상 쪽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배우님과 함께하길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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