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 정형찬입니다.
금주에 제가 감독으로 참여하는 작품 <Fitting>에 참여해주실 배우 한 분을 구합니다.
주인공의 성별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은 젠더 프리이며, 남녀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아래 로그라인, 시놉시스 및 기획 의도와 조건들을 잘 읽어보시고 마음이 끌리신다면 이메일 통해 연락 한 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대학 졸업생인 서진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옷인 ‘양복‘을 입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놉시스]
‘양복‘을 입으면 취업과 미래가 보장된 사회. 이 사회에서는 ‘양복‘을 입을 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모두가 이 ‘양복‘을 입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주인공 ‘서진(27세)‘ 또한 양복을 입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침내 양복을 입는 데에 성공하지만 불편한 양복은 그를 옥죄기만 한다. 어느 날, 서진은 출근 중 어떠한 것을 보고 큰 동요를 느끼게 되는데…
[기획 의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학력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가?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사회적 이미지가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페이]
점심식사 및 커피 제공, 교통비 제공
[우대 조건]
* 양복 핏이 좋으신 분 (개인 양복 지참 가능하신 분)
* 표정 연기에 능하신 분 (대사가 없는 작품입니다.)
* 춤을 추는 것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
*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간단한 맨몸운동이 가능하신 분
[지원 양식]
상술된 이메일로 지원 메일 보내주세요.
제목: (성함 / 작품 제목 / 배역) 지원합니다.
내용: 작품 제목 / 배역 / 이름 / 나이 / 연락처 / 프로필 / 연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