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 정형찬입니다.
금주에 제가 감독으로 참여하는 작품 <Be Real>에 참여해주실 배우 한 분을 구합니다.
주인공의 성별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은 젠더 프리이며, 남녀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아래 로그라인, 시놉시스 및 기획 의도와 조건들을 잘 읽어보시고 마음이 끌리신다면 이메일 통해 연락 한 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난 널 알아. 넌 날 알아?
[시놉시스]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지닌 동희는 자신이 ‘착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있다. 동희는 자신이 ‘착한 사람’이므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거나 화를 내서도, 심지어는 울어서도 안 되며, 자신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착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던 와중, 자신에 대한 뒷담화를 듣게 되고, 여태껏 쌓아왔던 자신에 대한 개념과 강박이 흔들린다. ‘나’에 대한 물음표를 지니며 혼란스러워하던 중, 동희의 뒤로 누군가가 나타난다.
[기획 의도]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지니고 있다. 어느 집단에 속하던, 사람들은 그 집단에 맞는 페르소나를 쓰고 그 안에 소속된다. 따라서 그 집단의 사람들은 서로를 ‘그 페르소나’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러한 페르소나가 많아질수록, 혹은 그 페르소나로만 살아갈 경우 결국 자신의 본모습을 잃고 자기 자신에 대한 답담함과 괴로움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작품을 통해 내면과 마주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페이]
점심, 저녁식사 및 커피 제공, 교통비 제공
[우대 조건]
* 흡연자
* 눈물연기 가능하신 분
[지원 양식]
상술된 이메일로 지원 메일 보내주세요.
제목: (성함 / 작품 제목 / 배역) 지원합니다.
내용: 작품 제목 / 배역 / 이름 / 나이 / 연락처 / 프로필 / 연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