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QSTUDIO
세이큐를 살리는 후기
#1
나는 사진으로 장사를 한다.
요즘 장사에는 후기가 중요해
나도 손님에게 후기를 부탁한다.
정중하게 부탁하고
솔직하게 부탁드린다.
물론
후기 써 주셔서
따로 더 드리는 건 없다.
그래서
받으면 감사하고
못 받으면 바쁘신가보다 한다.
그게
후기의 목적과 순도를 지키는
세이큐 방법이다.
후기를 읽고 오는 분들이 많아
후기의 순도 유지하는 일이
후기의 목적 이루는 일이다.
나에게 모든 후기는 귀하다.
#2
배우 최정현이 후기를 보냈다.
할 말이 있어야 한다고 시작하는 글에
할 말을 잃었다.
세이큐를
온전히 느끼고
정확히 표현해줘서.
세이큐에서
배우 프로필을 찍는 모든 과정이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과 목적으로
세이큐의
과정과 방법과 도구를 디자인했는데
바로
그 바람과 목적대로
세이큐를 만나 주었다.
사진 맛에 더해
살 맛까지 났다.
#3
후기를 자랑하는 건
유치한 짓이다.
하지만
난
남이 아닌
나 자신에게
배우 최정현의 후기를 자랑하고 싶다.
나를 격려하고
다시 나에게 도전하고 싶다.
계속
재미있게
어제보다 나은 모습으로
오늘을
가자고.
2019년의 끝에서
인생후기를 만났다.
감사해요, 정현씨.
#세이큐스튜디오
#나가치잘나온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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