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tudio
세이큐는 #BTS 처럼 찍어요.
가수 #백지영 명곡
#총맞은것처럼
너무 좋아해
누가 작사 작곡을 했는지 궁금했고
그렇게 #방시혁 이름을 처음 만났다.
잊고 살다가
MBC #위대한탄생 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방시혁 처음 만났다.
깜놀.
하늘하늘한 오빠일 줄 알았는데
관우얼굴의 아재 딱 등장.
그분 잘못없다.
내 고정관념 때문에 생긴 깜놀이었다.
요는,
방시혁과의 만남이 그리 강렬했다는 것.
좀 시간이 지난 후
방시혁이란 이름을 다시 만났는데
저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대표였다.
그후로 나는 방탄보다도
그와 관련된 기사나 인터뷰가 눈에 띄면
꼭 챙겨 읽었다.
그렇게 그를 읽어가다
아 정말 이 사람이 방탄의 아버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매우 매우 당연하게
자식들을 음악적으로 양육했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남들에게 멋지게 보일듯한 가짜 가사
쓰지마.
자기 스스로의 진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자식들은 그 가르침을 받아
또래 친구들과 다른 식으로 출발했다.
스스로의 고민과 경험을 모아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방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진정성
이었다.
데뷔 앨범의 만듦새는
다른 대형 기획사 아이돌에 비해
투박했지만
데뷔 앨범의 진정성은
사람들의 가슴을 때려 #아미 낳았다.
이런 이야기는 반갑고 놀랍고 힘이 된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배우프로필도
똑같기 때문이다.
남들보기에 아름답고 이상적인 얼굴을
찾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다.
늘 힘이 들어가고
나온 결과물에 헛헛해한다.
하지만
내 얼굴로
내 노래를 부를 때
다소 투박하더라고
거기에 내 이야기가 담겨
부를 때 행복하고
부른 후 당당하다.
그래,
나는 BTS처럼 찍는다.
얼마 전
나는 배우 이태재를 찍었는데
이태재는 BTS처럼
자기 노래를 부르려 하고 있었다.
그렇게 당당히
자기 얼굴로 부르는
내 노래는
결국 듣는 사람의 가슴을 연다.
그때
우린
홍보가 아닌
소통을 이룬다.
세이큐는 BTS처럼 찍는다.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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