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로 바뀐 듯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자고요!!!
오늘은 입시반 수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입시반은 <수시 모드>에요!!
모두가 이 기간을 위해 지난 몇 달을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을 쌓았답니다.
처음 실기시험을 본 학생들은
긴장도 많이 했다고 하고
아무래도 학원에서 수업받는 것과는
달리 시간제한도 있고, 당일 대사 같은
떨리는 실기시험도 있기 때문에
<수시 모드> 입시반 수업은
모의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모의 실기 고사란?
실제 시험장처럼 문을 열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각자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교를
목표로 실기 런을 본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시험이 늘어
재촬영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기회가 한 번뿐인 대면 실기고사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수업 때 실제 시험처럼
모의 실기고사를 수업 전에
먼저 실시하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본 수업을 진행하는 순서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수업 때는 당일 대사를
보는 학교가 많이 남아있어
고사장에 들어와 당일 대사 후
독백 또는 특기를 했습니다.
당일 대사를 할 때 중요한 건
내용 파악이죠!!
많은 희곡을 읽어서
대사를 받자마자
어떤 작품의 어떤 배역인지
알았다면 정말 운이 좋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르는
희곡이 나올 때가 많아요!!!
물론 대표적인 셰익스피어나, 안톤 체홉
테네시 윌리엄스, 아서 밀러 등의
희곡은 출제가 많이 되기 때문에
입시생이라면 꼭!!! 읽어두시기 바라요!!!
당일 대사를 받고
내용 파악을 한 뒤
상황과 목적을 설정했다면
그다음 해야 할 건 바로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말하는 것입니다!!!
시험을 보러 가면 긴장도 되고
처음 받은 대사라면 더욱 실수가 많기 때문에
이럴 땐 꼭 많이 말해보고 움직이는 게
긴장 해소와 실수를 줄이는 꿀팁입니다!!
실제 시험장처럼 당일 대사를 받고
15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연습을 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눈으로만 읽고 가서 해야지?
이런 생각은 접어두고
꼭!!! 많이 말하고 많이 움직이세요!!!
그리고 독백 또는 특기를
준비한 대로 잘 보여준 뒤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질의응답입니다!!!
아무리 시험을 잘 봤더라도
질의응답에서 우물쭈물했다면...!!
다 된 밥에 재를 뿌린 것과 같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연기한
독백에 대한 정보, 특기 내용
지원 동기, 최근에 읽은 희곡 등
가장 대표적인 질문들은
꼭 미리 정리를 해두고 가는 거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학교의 소품 사용이나
의상 또는 화장, 시간제한이 있는지도
모의 실기고사 때 꼼꼼하게 확인해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볼 때도
학원에서 수업했을 때처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입시반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제 수시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중간중간 합격 발표에
멘탈이 무너지지 않게
다들 마음 단단하게 잡고
남은 시험도 멋지게 승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꼭 22학번이 되길 바라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도 필요할때는 유용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