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의견입니다^^*
하지만...제주변에 사람들도 카페다 클럽이다 소모임이다..여러가지방법도 생각하고 해봤지만..
초심이 점점 퇴색하더라구요..
님이 카페 아니면 클럽을 만들더라도 절대로 퇴색하거나 변하지마십시요
배우의 입장에서 먼저생각하고 실행해야지 클럽운영이다 카페운영이 먼저다 이런것이 먼저면..
분명히 하지않으니 못한 경우가 될것입니다..
미래로 같이가자는 목표가아닌 단지 모여서 술먹거나 넋두리나 하자는 모임은 더더욱 안될일이구요
그럴거면 정모하는게 오히려 낳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꼭 좋은방법으로 실행됐음 합니다^^
필요하다면...우리끼리 작품을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요?..필커에 스텝들 모집하고 하는거처럼....뭐 이쪽에 일하는분들이야 서로 힘을 합치면 알아볼수 있을테고..그럼 작품도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모임을 만든다는거자체가 그냥 장난처럼 꺼낸말씀아닐테니 당연히 잘 해나가야겠죠...어영부영 무슨 모임하나 만드는거처럼 하면안되고...^^
제 의도는 물론 단순 친목도모가 아닙니다.
서로 공통적으로 답답한 부분을 해결할 힘을 모을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우리 모두 강호에 출도했으니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방파나 문파를 세워보자는 거지요.
객잔에 모여 술이나 마시며 도검을 논하자는 게 아닙니다^^
싸이 들어가 보면 [영화는 인맥이다]... 라는 클럽도 있습니다.
그 안에 연기자 게시판도 별도로 따로 있구요.
기존에 있는 곳에 들어가셔서 모임을 하셔도 되겠지요??
그리고 출연료 받은 배우가 술 한번 쏘면??? 독립영화일 경우 받은 출연료 보다 술값이 많이 나오거나...
상업영화라면 그거 받아서 한두달 생활해야 하는 생활비일텐데... 결코 그 돈으로 술값에 쓸 수 없지 않을까요???
뭐 저야 알콜을 단 한방울도 안마시니 술 사라는 말은 들을 일도 없지만...^^
친한 친구 몇명에게 일인당 5천원 한도내에서의 밥 정도만 가끔 사는 정도 이상은 하고 싶어도 못해요.^^
그런 부담안주고 1만원 선에서 1/n 하는 모임 아니면 부담되어서도 오프모임 힘들것 같은데요???
출연했으니 한턱 쏘세요~ 출연료 얼마 받았어요? 그런 말들... 정말 부담이거든요.
솔직히... 먼저 내가 한턱 쏠께~~~ 가자~~~ 라고 선뜻 말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님이 스스로 속 쓰린데...
출연 작품 보고 격려 해 주고 축하 해 주는 건 고맙지만, 그 작품이 개봉된 당시엔 이미 3-6개월전에 그 출연료 받아서 다~ 쓴 후인데... 한턱 쏘라는 내막 모르는 친구들에게 그냥 웃고 말지요.
일이 꾸준히 잡혀 있으면 모르겠지만 일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우리의 불안정한 생활에서 한달 정도의 여유 생활비는 통장에 있어야 맘이 편하지만, 어쩌다 보면 당장 내일 결재해야할 몇만원 또는 몇십만원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날도 생기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나만의 현실은 아닐것 같은데...
하여튼, 몇만원 내고 모이는 동문 모임, 지인들 모임에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안나가는데... 사실은 바쁘지 않고 거기 내는 몇만원의 회비가 부담스러워서... 그 돈이면 일주일간 생활하는 생활비인데... 하면서 못가는 경우도 있는게 현실이거든요.
당장 지갑에 몇만원이야 있지만 그 돈 그냥 하루 저녁 먹고 써 버리면 빠듯한 생활비는 펑크가 나는데... 그렇게 쓸 순 없죠...
하여튼 말이 좀 샜네요.
싸이월드 클럽 가시면 영화는 인맥이다 라는 클럽에 이미 많은 분들이 가입되어있답니다.
일단 가서 배우들끼리 얘기 한번 나눠보시는게 어떨까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