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고3 이구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처음 연기를 하고 싶다고 느꼇던때는 초등학교 였어요..
그때 당시 간큰 가족이라는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고 그때는 막연히 아 ! 나도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현재 까지 계속 연기자라는 꿈을 가지고 제 꿈의 당위성을 찾기 위해 생각 해본 결과 .. 이것이 이유가 될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슬프거나 할때 영화를 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지! 나도 다른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자 , 나 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서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멘토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와 같이 영화를 보고 희망을 같는 연기를 하고싶기 때문 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유는 아닐 지라도 위의 말들은 저의 연기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세요 . 하지만 좌우명을 가슴속에 담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인간이라는것은 도전할 수있는 특권이 부여된 특별한 존재이다. , 인생의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발전시키는 기간이다 . 라고 생각 하면서 제 자신에게 한계점을 두지 않으 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고3인데 부모님의 반대로 혼자 대학교 실기를 준비하려고 인터넷의 추천이 많은 연기 교과서인 "우타하겐의 연기 죽이기", " 마이클 케인의 명배우의 연기수업"을 교과서 삼아서 읽고 있는데 글이라서 그런지 어떤것은 마음에 와닿으나 대부분이 연기를 머리로 이해 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필름 메이커스 자료실에서 대본을 받아서 저 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 상황에 맞는 말투라던지 감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연기의 감이 잘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생각 하고 있는데요 .. 그것이 올바른 생각인지 잘못된것인지 의문도 생기고요 일단 재수를 하게되면 집안의 사정도 있고해서 알바를 해가면서 학원비 충당하며 일단 첫번째 목표인 대학진학을 한후에 극단 막내생활을 하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너무 막연한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꿈을 잃지 않기위해서 미래 일기장 같은 것도 쓰고 있습니다.(일기장을 볼떄 마다 힘이 생기고 꿈을 포기할 수 없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도대체 어떻게 연기를 시작 해야 될 지 고민입니다 .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어린 학생의 꿈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