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기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영화를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이 연기를 하죠, 아니 예술이 전반적으로 돈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하지만 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은 정말 연기자 되기 어렵습니다.
한국에 몇만? 몇십만 되는 연기자들중 그나마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5%? 3%도 안될겁니다.
그러니 평범한 사람은 안되죠. 그리고 뜨고 싶어서 연기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종종 보이는데
전 그런 사람들은 정말 싫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꿈이 뚜렷하면 하는거지,
'난 돈 많이 벌꺼야, 유명해질꺼야'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이 연기한다고 하면...한숨만 나옵니다.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평범한데 열심히 노력해서 될수는 없습니다.
독특해 지시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실력파가 되시던지.
성형하고 모든 사람들이 봐도 '와 이쁘다, 와 멋지다' 말을 듣고 소속사 들어가서
어줍잖은 연기하면서 TV에 나오시던지 이 두가지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연기에서 평범이란 단어는 없는것 같습니다.
설령 평범한 연기라고 해도, 그것은 연기이지, 그 배우가 평범한 것은 결코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