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는 해당작품이 요구하는 캐릭과 얼마나 일치하는가죠
목두기비디오 같은 FAKE 다큐는 연기 제일 못하는 배우가 주연 캐스팅 됐습니다.
아니면 얼굴이 잘 생겼다거나 F4 처럼
정식으로 배우세요 알려줍니다
연기 를 잘하는정도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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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2 | |
2010년 01월 11일 21시 15분 13초 4383 3 |
최종적으로는 해당작품이 요구하는 캐릭과 얼마나 일치하는가죠
목두기비디오 같은 FAKE 다큐는 연기 제일 못하는 배우가 주연 캐스팅 됐습니다.
아니면 얼굴이 잘 생겼다거나 F4 처럼
정식으로 배우세요 알려줍니다
배우는것 역시 스스로 배우려는자가 더 많은것을 얻어 갈수 있는것입니다. 무작정 답부터 얻으려는 성급함 버리고, 쉽지 않지만 스스로 노력의 시도를 해보는것은 다음단계로 넘어갈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 중요하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것은 관찰입니다.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것을 찾아 낼수 있을만큼의 디테일을 찾아 낼수 있고 그것을 나름대로 분석할수 있는 눈부터 키우세요. 님이 보이는것이 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이미 님의 그이외의 모든것을 못보고 있는것이라는것을 생각해 보세요. 외부에 보이는것이 내부의 심리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특성들과 감추고 있는 요소들엔 어떤 "인과 관계"가 있는것인지...관찰하세요.
"어떻게?" 그것을 이루냐는 질문은 "무엇"을 찾아낸 다음의 단계입니다. "캐릭터을 맞춘다"...역시도 캐릭터를 온전히 이해한 다음의 단계이구요. 관찰과 분석만 잘해도 좋은 시작입니다...어줍잖은 이론서들의 본인 단계에 어울리지도 않는 어려운 단어의 끝자락만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인과관계" 라는 아주 일반적인 단어로 연기는 상상 이상의 부분이 관찰되어질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분석거리 드리지요...그저 쉽게 볼수 있는 상업영화중에서 "아바타" 의 주인공 사내가 매일 컴퓨터로 블로그 영상을 녹화 합니다. 뭐 일반적이지만 매회 그가 남기는 내용이 차이에 따라 아주 미묘한 심리변화가 일어나는데..그것을 배우는 어떠한 장치들을 이용해서 차이를 변형해가며 표현해야겠지요. 얼핏보면 그저 쉽게 넘길수 있는 장면처럼 보이지만, 배우 입장에서는 그런 장면의 미묘한 변화를 만들어가는것이 격정적인 장면보다 훨씬 힘들어요, 연출자 입장에도 마찬가지...
"자신을 다버리고, 캐릭터에 맞춘다" 는 개인의 일반적인 의지로 되는것이 아닙니다, 머리속으로 연산은 되지만 그 단계로 가는 과정을 무시하고 점프할수 있는 단계도 아니예요,..어찌보면 위험을 감수해야 할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입니다.
님의 단계에서는 관찰하는것 부터 시작하세요, 다음 무엇을 할것이냐의 답은 그 관찰의 결과속에 스스로 찾을수 있습니다
연기를 잘하고 못한다의 기준이라 ...관객의 마음을 얼마나 잘 끌어올리게 하고 몰입이 잘되게한다
대충이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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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