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없어 저라도 달아봅니다.
필름메이커스에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뭔가 본인 상황에 관한 구체적인 걸 써주셔야
다른 분들도 대답을 해주실 것 같습니다.
'마음만 먹은 채로 2년 동안 흐지부지 시간을 보냈다.
경력도 없고, 제대로 배운 적도 없다'
고 말씀하시는 분께 조언을 딱히 해드릴 것이 있을까 싶어요.
'흐지부지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경력을 만드세요.
경력이 없으면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으세요.'
이게 전부죠.
'시간을 왜 흐지부지 보냈는지,
학원과는 무엇이 안 맞았는지'
액터스포럼, 자유게시판, 질문게시판을 둘러보시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수십명이 올린 질문글들이 있습니다.
일단 그것들부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답답한 마음에 질문하셨을텐데, 원하는 답변이 될까 모르겠네요.
하지만 역시 본인의 문제는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법입니다.
누가 해결해줄 순 없어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