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레슨도 천차만별입니다. 주위해야될 점은 학원을 비롯하여 개인레슨을 하는 대부분의 선생들이 아마추어라는
사실입니다. 읽어보니 29살의 남자라고 하는데 지금 나이에 레슨을 시작하려면 좀 더 현실적이고 연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을 만나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돈만 날립니다. 즉, 현장에서 왕성히 활동하면서 자체 캐스팅 능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그러면서 책임감있게 가르쳐줄 진짜 스승을 만나야한다는 겁니다. 쉽지 않죠.
신중하게 잘 알아보시다가 마땅한 사람이 없으면 007kbrothers@gmail.com으로 연락 한 번 주세요.
프로필 있으면 보내주셔도 되고요.
돈을 떠나서 가능성이 없으면 레슨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땐 먼저 테스트를 한 번 받아보고 진로에 대한 상담을
냉철한 판단을 받아보시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위의 메일 주소는 제 메일 주소입니다. 제가 직접 알려드린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열정이 있고 진심이라면
제 스승님깨 한 번 추천해드릴까 하고 말씀드리는 거니 참고바랍니다.
정말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제대로 된 트레이닝과 인맥, 운 모든 것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