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이쪽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서 너무 답답하고 다른 배우분들의 피해를 막기위해서 입니다
저 같이 오디션 보신 분이 계실꺼고 똑같은 피해를 보시분이 계실지 모른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필커는 배우분들이 연기할수 있도록 오디션을 볼 수있도록 만들어 놓은 사이트인데 요새 사기가 너무 빈번한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피해를 보신 배우분들이 계실 겁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 상업영화 감독님이 하신다고 하면서 오디션 본 독립장편영화 러브체인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여기서 3차까지오디션 봤습니다 아무리 독립장편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공원에서 오디션을 볼 수있습니까?
처음에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보라메 공원에서 오디션을 보더군요 거의 영화사에서 오디션을 보는데 공원에서 오디션 보는거는 처음 이였습니다
그럴수도 있겠지하면서 반신반의하면서 봤습니다 .. 근데 사무실도 없는데 무슨 자금으로 영화를 찍는냐고 다들 그러더군요,, 전 이해가 안됐지만 연기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에 의심의 여지가 있었지만 오디션에 임했습니다
1차때 A4용지에 자기소개서 빼곡하게 적으라고 해서 적고 신상명세서에 자유,지정연기를 봤습니다
신상명세서에는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주소 등을 적기 때문에 개인정보 누출과 다른 용도로 사용될 지 모르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2차때 지정연기 몇가지와 면접&인터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2차때도 공원에서 오디션봤습니다)
독립장편인데 노개런티이다 할 수있겠냐? 그리고 올 노출있다 할 수있겠냐?
좀 당황스러웠지만 배우인 저로써는 경험삼아 해 볼수도 있겠다 싶어 가능하다고했습니다 그러나 노출 부분은 생각해봐야겠다고 그건 여배우로써 중요한 부분이라 섣불리 결정 지을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3차 오디션을 보게되었습니다
그게 마지막 오디션이라 생각했고 3차때는 대부분 시나리오나 감독님과 직접 대면을 하는데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3차 오디션후 조단역 합격이라고 해서 시나리오와 찰영날짜를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시나리오는 각색중이며 찰영날짜는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11월말에 찰영이라고 하더니 12월에 찍을수도 있다고,,, 근데 찰영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시나리오도 안나오고 찰영날짜도 확정된게 없다니?? 그러면서 배우보고는 나와서 연습하라니요??
그리고 3차오디션 이후 주연 제의를 하며 또 오디션을 보라고하더군요 그때는 페이를 주겠다며, 노출도 빼줄수 있다며 주연오디션 다시 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신인배우이니 모든걸 이 쪽 스케줄에 당연히 맞쳐야 되며 그렇게 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하지 마라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조단역 합격했다고 했으면서 주연이 노출있어서 못하겠고 그러니 조연을 하겠다고 하니 모든걸 자기 스케줄에 맞춰라니,, 그리고 그렇게 못하면 단역 있을때 연락하겠다니,,,
주연오디션을 보라고 할때는 언제고 주연할 재목을 단역으로도 못 시킨다니??
그리고 배우로 확정된것도 아닌데 와서 연습을 하라니요??
배우로 확정되고 계약이 끝나면 맞추는게 맞지만 배우에게 신뢰도 안주고 확정된것도 없으면서 모든걸 배우에게 맞춰라고 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만약 그렇게까지 했는데 주연배우로 확정안되면 배우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은 보상해 주는겁니까??
저는 이 작품때문에 다른 작품도 포기하고 못했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필커운영자님 다른 배우분들이 정말 피해 안 보시게 오디션 정보 올릴때 명확하게 본인의 신분 을 좀 밝히게 해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가 말하는 영화는 독립장편영화 러브체인이구요 그 쪽 감독님은 상업영화 하시는 지영호감독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쪽 감독님 보지도 못해서 사실인지 모르겠구요 저예산 독립영화와 다른 상업영화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확인된바 없어서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디션 진행한 사람은 장성철이라는 사람이구요
배우분들 정말 조심하시구요
제가 아는 분한테 물어보니 에로물 찍게 할 지도 모른다고 정말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장성철이라는 사람 필커에서 다시는 이런 행동 못하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