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단편영화 대면 오디션을 진행할 때 배우님들은 연출님 쪽에서 주신 대사를 외워서 가시는지, 아니면 오디션 현장에서 대본을 보시면서 오디션을 보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보통 늦으면 오디션 하루 전날 대사를 보내주시는 경우도 있으신데.. 저는 여태 대사를 항상 어떻게든 외워서 갔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 날 정말 긴 대사가 있는 오디션이 생기면 힘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며칠 전에 단편영화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배우 세 분이서 오디션을 함께 봤습니다. 다른 배우님들은 대본을 보고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혹시 제가 여태 너무 어렵게 하고 있던 건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배우님들한테 여쭤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