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은 예측하고 불안해하고 기대한다.
인물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거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인물은 모르고 있다.
자신에게 닥칠 위험이 무었인지.
그러나 결국 영화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해결이 난다.
결과는 관객도 모르고 인물도 모른다.
그러나 인물을 만들어낸 신만은 알고 있다.
나의 주변은 항상 관객처럼 나에대해 예측을 하기도 하고 기대를 하기도 하며 불안해 하기도 한다.
재능이 없다라던지.뜬구름을 잡는다는지.모험이라고 한다던지.잘 됬으면 좋겠다 라고 하던지간에...
그러나 나의 영화인생의 해결은 이렇게 난다.
'실증'이 아니라 '과정'을 향유하는 것이다 라고..
그 결과를 어떻게 알았냐고?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