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진주가 싼 듯....
군입대전에 가봤는데..
서울과 차이가 후덜덜 ㅋㅋㅋㅋ

양과 질을 동시에 따진다면야

전주 만원집 같은데 따라올데가 없는듯..

막걸리 한주전자(소주, 맥주 각일병당) 만원 내면 안주 무한리필..

스끼다시 형태의 허접한 안주들이 아니라

진짜로 푸짐하고 다양한 아이템의 안주행렬에 후덜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뿐만 아니라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정도의 음식맛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경대 앞 술집에 가 봤는데요...양으로만 쑈부를 본다는 인상을 지울길 없었음.)

평소 결혼식장이나 애기 돌잔치 뷔페음식을 먹을때 밥맛이 없으면 열접시밖에 못먹는 저도;;;

전주 만원집에서는 5~6접시에서 GG치고 나왔슴다...

다음날 후장에 대운하가 뚫린듯한 배설의 쾌감을 맛봤고만요~ 움훼훼훼


뱀발 : 1-전주 만원집이 본점과 분점이 있습니다. 어디서 먹든 똑같은디요...

2-오로지 양으로 승부를 보시겠다면 소주를 시키시고, 다양한 안주 아이템에 주로 어울리는 술을 먹는다면 막걸리가 좋을 듯합니다.

3-근데 주인 입장에서는 한 두명 보다는 3인 이상 정도는 돼야 남는 장사라고 허도만요

전주촬영을 많이 안해본지라...
요즘은 전주가 대세군요,,,
어느 팀 하나 꼬셔서 전주로 로케 가자고 우겨야 겠네요.

아씨.........전주 갔을 때....이거 보고 가는건데....썅..........
그냥 왔네....

술값이 가장 싼곳???보다는 스키다시로 승부하는 곳은 순천과 여수....가격도 저렴....안주값 거의 안들죠..
스키다시로...팥빙수, 컵라면 나오는거 봤나요?? 기본 스키다시 나오는거 보고..."이거 안시켰는데요~~"라고 하면 완전 쪽팔림
그렇다고 술값이 비싼편도 아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