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탐험>을 함께 탐험할 개성강한 세명의 여배우를 구합니다!





시놉시스:)


연애의 '연'자만 들어도 눈살을 찌푸리던 B사감 같은 올갱이 연애를 시작했다!

B사감의 연애소식에 지방에 있던 단짝친구 끼리와 모기가 서울에 놀러온다.

끼리와 모기는 올갱의 연애를 궁금해 하지만 평소 깐깐하고 규칙 지키는 것을 중시 여기는 올갱의 성격상 '설마' 스킨십의  진도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러하듯 끼리는 자신의 야한 연애담을, 모기는 소문이나 가십 얘기를 하기 바쁘지만, B사감 올갱은 친구들의 대화 주제가 마음에 안 들어 말을 아낀다.

통닭집에 배달을 시키고 맥주를 마시면서 입담가들 답게 거침없이 솔직한 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모기의 대학교 CC가 동거하는 것을 목격한 사연으로 얘기가 고조되던 와중에 끼리가 DVD방에서 남자친구와 섹스를 했던 일을 이야기 한다.

환상같이 셋은 DVD화면에 나타나 DVD방에서 끼리와 남자친구가 섹스를 나누는 장면을 몰래 보며 모기는 궁금함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올갱은 이런 이야기가 불편하고 싫기만 하다.

올갱은 처음 만날 때 부터 친구들이 자신의 집에서 섹스에 관해 필터링 없이 이야기하는 것을 불편해 하면서도 뭔가 숨기는 듯 한 눈치다.

참다 못해 올갱은 간만에 만나서 하는 얘기가 섹스얘기 뿐이냐며 화를내고,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모기는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시키기 위해 자신들과 같은 고등학교 옆 반 친구가 사고쳐서 결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특종을 말하듯 이야기한다.

올갱은 옆 반 친구의 문란한 행동에 대해 강하게 거부감을 나타내고 끼리와 모기는 그런 올갱이 너무한다 싶은 생각을 하고 옆반 친구를 옹호한다.

술을 마셔 감정이 격해지자 올갱은 평소 끼리와 모기가 문란한 행동과 말을 많이 하는것을 문제삼으며 목소리를 높이고 싸우려는 찰나, 아까전에 배달시킨 통닭집에서 배달이 온다.

배달원은 별 생각 없이 올갱을 보며 "오늘은 남자친구 분이랑 같이 안계시네요? 남자친구 분이 항상 무 많이 달라고 해서 무 두 개 챙겨왔는데."

라고 말하며 나간다. 방에는 어색한 침묵만이 감돈다....









기획의도:)

20살 여자아이들이 할 법한 성에 대한 궁금증이나 솔직한 대화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영화를 찍고자 했습니다.

더 나이가 들면 아무것도 아닐 법한 일에 수다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치부는 꽁꽁 감추고 싶어하죠.

가장 솔직해야 할 친구들 앞에서조차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사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올갱의 모습을 통해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한 죄의식이나, 또 가식적인 모습으로 재미를 유도하고자 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찍을 수 없는 나만의, 혹은 내 또래 여성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화로 함께 찍어보아요!




러닝타임:)

15분 내외.

 

 

 

촬영일정:)

11월 25,26,27일.

서울 촬영.





배역소개:)


올갱- 자신이 가진 원칙과 신념을 지켜야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며, 규율을 지키는 것에 엄격하다.

전직 학생회장 출신으로, 학생들의 비행이나 연애를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제지하려 힘쓴다.

고등학교 때 부터 끼리가 자유롭게 연애를 하고, 영웅담 말하듯 스킨십을 말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잔소리를 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B사감'이란 별명을 얻었다.

공부도 잘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엘리트적인 모습에 선생님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친구들에게도 신뢰를 얻는, 친구들 엄마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이다.

하지만 그렇게 올곧았던 올갱이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다!!!

친구들이 자신에게 가지는 부러움이나 좋은 이미지를 절대 깨고 싶어하지 않고, 유지하고 싶지만 동거 사실을 들키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에 절대!!들켜서는 안된다.

자신의 위신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거짓말을 한다.

그래서 끼리와 모기가 자신의 집에 놀러오자 예전과 같이 도덕적이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시종일관 유지하며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성격상----------------------------
별명답게 <B사감과 러브레터>의 캐릭터.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진희경이 맡은 '연' 같이 성에 관한 이야기를 껄끄러워 함.
<섹스엔더시티>의 크리스틴 데이비가 연기한 '샬롯요크' 같이 섹스에 관해 강한 철칙과 신념이 있음.
<청바지 돌려입기>의 알렉시스 브레딜이 연기한 '레나'같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성격.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가 연기한 '모니카'같이 외적으로는 집정리나 깔끔한 옷차림을 좋아하고, 내적으로는 자신의 틀 안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용납하지 못함.

겉모습상-----------------------
키가 작고 귀여운, 동글동글한 상 <소문난 칠공주>에서 신지수가 연기한 '땡칠이'
<하나와 엘리스>에서 아오이 유우가 연기한 '하나'
<가족의 탄생>의 정유미.


외형적으로는 키가 작고 아담하며 하얀 얼굴에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이미지였으면 합니다.

키는155~16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겉모습은(외모나 옷차림, 말투 등) 전혀 동거를 생각조차 안해볼 법한, 어리고 착해 보이는 외모였으면 합니다.





끼리- 남자친구 사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한다. 외모에 관심이 많아 옷차림이나 화장이 화려하다. 

자신의 연애담으로 친구들에게 관심받기를 좋아하고, 또한 친구들과 달리 많은 연애경험으로인해 자신이 친구들보다 우위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성적인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잘 얘기하고, 보다 자극적인 이야기 하는 것을 즐기는, 노출증이 있는 캐릭터이다.

성적인 얘기를 맛깔나는 경상도 사투리로 표현하여 친구들의 관심을 받는다.

보다 더 자극적인 소재를 던지면서 모기나 올갱이 경험이 없을 법한 성적인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의 어른스러움(!?)을 확인하는 것을 즐긴다.

연애를 못하는 모기를,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 올갱을 얕잡아 본다.


외형적으로는 살집이 있는 글래머러스 한 이미지로 섹시한 의상을 입는 걸 좋아합니다.

옷은 화려하고 노출이 있는 옷을 잘 입고, 키는 160~165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무엇보다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는 배우를 구합니다.


성격상---------------------------
<섹스엔더시티>의 킴 캐트럴이 연기한 '사만다 존스'같이 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고, 또 그걸 즐기는 스타일. 
<사이더웨이>의 토마슨 헤이드 처칠이 연기한 '잭' 같이 성에 대해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짐.
<맘마미아>의 크린스틴 바란스키가 연기한 '타냐' 같이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는 스타일.


외모상-------------
연애를 많이 함에도 외모가 빼어나게 예쁘진 않음.
친구들에 비해 짙은 화장과 섹시한 의상을 입음.
<청바지돌려입기>에서 아메리카 페레라가 연기한 '카멘'같이 날씬하진 않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 약간 까무잡잡한 얼굴.





모기- 험담하는 것을 좋아하고, 말이 많은 촉새같은 캐릭터이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연애 경험이 없는데, 연애 못하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이리저리 주어들은 지식과 소문을 친구들에게 전달하며 험담하는 것을 좋아하고 타인의 사생활에 강한 호기심을 가진 측면에서 관음적인 성격이 강하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소문이나 험담을 마구 늘어놓으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고, 성적으로 자극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끼리가 매번 연애를 못한다고 무시하는 것을 싫어하고 올갱이 자신이 가져온 최신 정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도 싫어한다.

가십을 좋아하지만 남을 험담하고, 비방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 그 가십으로 인해 자신이 주목받는 것을 좋아한다.

악랄하고 나쁜 이미지라기 보다는 백치가 있고 수다스러운 이미지이다.




외형적으로는 키가 크고 마른 이미지입니다. 키는 165~168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배우님을 찾습니다.

이야기를 퍼트리는 캐릭터이기에, 대사를 재미있게 구현하여 줄 수 있는 배우를 구합니다.


성격상--------------------------
<무한도전>의 노홍철 같이 말이 빠르게 많음.
유세윤 같이 촐싹, 까불거리는 성격.
<타짜>의 유해진이 연기한 '고광렬'같이 말을 맛깔나게 함.



외모상---------------------------

매우 마르고 체형이 작은 스타일. 볼륨감 없음.

텔런트 정시아 같이 마름. 눈이 작고 '촉새'라고 하면 떠올릴 만하게 얼굴에 약간 각이 짐.





머릿속에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에게 영혼을 불어 넣어 줄 배우님들을 구합니다~

캐릭터의 설정 나이가 20살이지만, 실제로는 20~25살 까지의 연령대도 환영합니다!

무거운 시나리오도 아니라서 함께 즐기면서, 또한 함께 배우면서 영화를 만들어 보도록 해요^^

EMAIL로 배우님의 정보와 원하시는 배역을 함께 보내주세요!

 

담당자 email:ohzi_trekki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