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르는 그녀들만의 이야기!

<오지탐험>을 함께 탐험할 개성강한 세명의 여배우를 구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하지만...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어른들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육체적 관계가 우리의 일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지금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성지식은 오히려 금기 사항이었다!

그래서 그녀들은

올갱의 작은 자취방에서 솔직,발칙,화끈하게 남자와 성이란 생소한 오지를 탐험하기 시작하는데...!! 

시놉시스:)

대학을 서울로 간 올갱의 집에 지방친구 끼리와 모기가 놀러온다.

혼자 남자친구가 있는 끼리의 연애사는 그녀들의 주된 이야기 거리가 된다.

자신들의 몸이나, 혹은 남자들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섹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점차 수위가 높아지면서 연애에 대한 환상이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술을 먹고 취해 누워서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날 서울에 올라왔으니 클럽에 가자는 전의를 불태운다.

그 곳에서 남친몰래 하루 놀 생각에 신난 끼리, 자신의 인연을 만나려 하는 올갱, 그런 그들을 놀리는 모기는

설렘을 안고 잠에 든다.

기획의도:)

대학에 와서 연애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어느덧 육체적 관계는 연애의 자연스런 패턴이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고, 아는 것 없지만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은

조심스레 새로운 세계로의 탐험을 시작합니다.

내 나이 또래의 여자 아이들이 성이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걸 보여주면서

첫 경험에 대한 여성의 환상이나, 여자가 바라보는 남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만의 성을 솔직하게 그리고 싶습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찍을 수 없는 나만의, 혹은 내 또래 여성들만의 재미있는 영화를 함께 찍어보아요!

러닝타임:)

15분 내외.

촬영일정:)

10월 3~4회차.

서울 촬영.

배역소개:)

 끼리-20살. 살집이 조금 있고 글래머러스함.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함.

  남자친구가 생긴 아이. 남자친구가 먼저 생긴 자신이 친구들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을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개척자 인 듯 아이들에게 말해주는 역할. 하지만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임신이나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나 걱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사회가 그런걸 고민 하라고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일 뿐, 별다른 생각은 없다. 모든 남성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생각을 가진 귀여운 자뻑의 소유자.

 성격은 'Sideways'에서 토마스 헤이든 처치가 연기한 '잭'같이 성에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만이 겪은 일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개방적인 성격이 되지 못합니다. 자신도 아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남자친구와이 관계에서 임신이나 사회적 시선에 대해서 부담스러워 하죠 하지만 그것을 그렇게 고민하지 않고 그냥 '지금 좋으면 됐지'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넘겨버립니다. 마치 '세얼간이'에서 아미르칸이 연기했던 란초 같이 긍정적이면서도 웃긴 모습을 지니고 있었으면 좋겠군요.

 외향은 보통의 키에 상체에 살집이 좀 있으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써니의 장미 캐릭같은 느낌이면 좋습니다!

 올갱-20살. 조심성이 많고 소심함.

   남자친구가 생기고 싶어하지만 특유의 조심성과 소심함으로 쉽지 않음. 자신의 외향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말하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자신이 다른 친구들보다는 예쁘다고 생각함. 섹스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강함. 호기심으로 인해 친구들 사이의 대화주제를 던지는 인물. 연애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졌으며 내심 남자친구가 있는 끼리를 부러워 함.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이 가진 환상은 환상일 뿐,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됨. 그로인해 백마탄 왕자님에 대한 생각을 버리는 대신 자신이 직접 오지를 탐험하듯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어야 함을 꺠닫게 된다.

 성격은 '섹스앤더시티'에서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연기했던 샬롯 요크같이 개방적인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은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성에 관한 호기심은 가장 많아서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가장 큽니다.

 '청바지돌려입기'에서 알렉시스 브레델이 연기한 레나와 같이 닫혀있지만, 어디선가 자신이 꿈꾸던 왕자님이 나타나 자신의 역경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진짜 연인들의 모습은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그것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사랑과 세상을 찾아가는 'An Education'의 캐리 멀리건이 연기한 '제니'같이 다른 것을 꿈꾸는 캐릭터입니다~! 

 모기-20살. 욕을 잘함. 감초같은 역할.

   친구들의 말에 토를 달고 욕을 하는 인물. 말을 재밋게 하지만 말에 공격성이 강하다. 연애를 하고싶어하면서 진취적이지 못한 올갱, 연애를 하면서도 수동적인 자세의 끼리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적다. 섹스나 연애를 그저 장난같이 말하는 인물. 그러면서도 친구들의 잘못된 점의 핵심을 잡아주기도 한다. 관심이 없어 보이면서도 가장 주체적인 방식으로 연애와 섹스에 대한 생각을 가진 인물.

써니의 박진주가 맡았던 진주같이 욕을 맛깔스럽게 하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 욕에서는 애정이 묻어나와야 겠죠?

아이들을 짓궃게 놀리기도 하지만, 그 놀림 속에는 뼈가 있는 말들도 숨어있죠.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같이 말이 다다다닥 빠르고 많습니다.

외향적으로는.. 체구가 작으셨으면 좋겠어요. 모기라는 캐릭터 별명에 맞게요!

약간은 이성미 같이 쏘아붙이면서도 그런 것에서 애정이 묻어나는 말투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머릿속에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에게 영혼을 불어 넣어 줄 배우님들을 구합니다~

캐릭터의 설정 나이가 20살이지만, 실제로는 20~25살 까지의 연령대도 환영합니다!

무거운 시나리오도 아니라서 함께 즐기면서, 또한 함께 배우면서 영화를 만들어 보도록 해요^^

EMAIL로 배우님의 정보와 원하시는 배역을 함께 보내주세요!

담당자:우다정

email:ohzi_trekking@hanmail.net